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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는 영양소가 매우 풍부한 건강음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나물로써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성인병 예방 등에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에는 티아민 분해효소와 프타킬로사이드 같은 독성분이 있어 동물들은 쉽게 먹지 않고 먹기 위해서는 독성분을 제대로 제거하여 먹어야 합니다.
아래에서 건강 음식으로 알고 있는 고사리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고사리
고사리는 영양소가 매우 풍부해서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예부터 지금까지 건강음식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물 겸 건강식으로 즐겨 먹었습니다. 특히 제사를 모시는 데 있어서 꼭 빠져서는 안 될 정도로 필수적인 나물이 기도하고 옛사람들은 조상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음식 고사리라는 말이 있어서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나물을 해서 맛있게 먹는 고사리는 봄이 되면 들이나 산에 가서 채취를 하지만 들짐승들은 쳐다도 안 볼 정도로 의외로 강한 독성을 지닌 식물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티아민 분해효소와 프타킬로사이드 같은 유해한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노루나 토끼 등의 동물들이 쉽게 먹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성분을 꼭 제거하고 먹어야 하고 고사리를 잘못 삶으면 쓴 맛이 나면서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잘 삶아서 먹어야 하겠습니다.
고사리 효능
먼저 고사리 맛은 쓰고 떫으면서 서늘한 성미를 가졌으며 간과 비, 폐 그리고 대장에 작용합니다. 고사리는 예부터 열을 내리고 피를 맑게 풀어주며 염증을 없애거나 지혈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세균성 이질과 소변 출혈 등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무기질 중에서 칼륨과 인이 매우 풍부하고 고사리를 말려서 먹으면 이런 좋은 성분들이 더욱더 풍부하게 됩니다. 그래서 뇌에 산소를 보내는 역할을 해서 뇌기능이 활발해져 기억력 감퇴를 막고 치매와 중풍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동맥경화 그리고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고사리는 서늘한 성질로 칼륨이 풍부하다 보니 고혈압 환자들이 먹으면 혈압을 잘 떨어뜨리게 하는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혈관벽의 긴장을 풀어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심장의 박동을 정상으로 유지해 주고 근육과 신경의 흥분성을 정상으로 만들어주는 일을 돕습니다.
아울러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항비만 효과가 매우 우수해서 체지방을 감소시켜 뱃살과 내장지방을 분해시키고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변비를 없애 숙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당류에 의한 당뇨 억제 작용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신장병으로 생기는 몸이 붓는 부종을 가라앉히며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증상을 낫게 해 줍니다.
더불어 석회질과 광물질이 많아서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 주고 아이들 상장과 노인들의 골다공증에 좋으며 빈혈이나 어지럼증 예방에 아주 좋은 효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그밖에 비타민A가 풍부하고 간 기능을 보호해서 눈을 밝게 해 주며 피부 점막을 보호해 피부미용에도 좋고 동안 유지 및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 먹는법
들이나 산에서 채취해온 고사리는 깨끗하게 손질을 한 다음에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항상 물에 끓여서 사용을 해야만 합니다.
먼저 큰 솥을 준비해서 물에 소금을 한 줌 정도 넣어주고 물이 끓기 시작을 하면 생고사리를 팔팔 끓는 솥에 넣어주면 됩니다. 그런 다음에 뚜껑을 덮고 약 10분 정도 삶아 주시면 되고 한 번씩 고사리를 위아래로 뒤집어주면서 순만 죽게끔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느 정도 순이 죽은 것 같으면 고사리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익었는지 확인을 해주시면 되고 말랑말랑하면 다 된 상태입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죽사발이 되니 꼭 적당히 삶아야 하고 다 삶은 고사리는 건져내서 찬물에 식힌 후에 잘 펴서 하우스 안이나 햇볕에 널면 되겠습니다.
식용으로 사용할 때는 찬물에 하루나 이틀 정도 오랫동안 불리시면 되고 중간중간 2~3회 정도 씻어서 독성을 완전히 빼내야 합니다. 이유는 고사리에는 브라켄 톡신이라는 발암성분이 들어 있어서 자주 씻어주면 안전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나물이나 비빔밥 또는 된장국 등의 각종 요리에 응용해서 먹으면 됩니다. 참고로 고사리는 봄부터 여름까지 여러 번 채취해서 먹을 수가 있지만 점점 여름으로 갈수록 독성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고사리 부작용
주의사항으로 고사리에는 발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고 소음인이 많이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가 있으니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들이나 산에 가서 고사리를 채취할 때는 뱀에게 안 물리게 조심들 하셔야 하고 먼저 주인이 있는 개인 사유지인지 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