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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는 항암효과와 비만예방에 탁월해 남성들에게도 좋지만 에스트로겐,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서 갱년기에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9월~12월이 제철인 석류는 청으로 차로 끓여마시거나 즙을 내서 생으로 먹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여성에게 좋은 석류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석류 효능
석류의 과육은 떫고 씨는 특유의 쌉쌀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옛날에 클레오파트라나 양귀비가 즐겨 먹던 과일 중 하나여서 현재 여성의 과일이라고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석류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40% 를 차지하고 유기산으로는 새콤한 맛을 내는 시트르산이 약 1.5%나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씨와 껍질에는 많은 영양성분이 들어있는데 과육에 비해 여성호르몬에 좋다는 에스트로겐이 13배 그리고 폴리페놀 함량이 무려 100배나 더 많다고 합니다. 폴리페놀 성분은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자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일종의 방어물질로 보시면 됩니다.
이는 우리 인체에 들어가게 되면 손상된 세포를 보호해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이 감소가 되면 안면홍조와 발한증이 생길 수 있고 우울증과 불면증도 발생해 신체의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피부 노화가 급격하게 오게 되는데 석류를 잘만 활용하면 피부질환과 노화를 미연에 막아주어 탄력있고 윤기있는 피부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석류를 먹게되면 대표적으로 여성들의 성불감증과 호르몬 분비저하, 불면증, 협심증의 폐경과 갱년기증상을 개선해 주기도 합니다.
석류는 국내 여성사망률 1위인 유방암과 2위인 갑상선암에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었고 실제 치료사례도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통계자료에서 암의 주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음식이 전체 암의 35%를 차지하게 되고 그 다음으로 흡연이 30% 나머지가 스트레스와 공해, 가족력, 유전 순으로 보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남성의 평균수명이 80세, 여성은 평균 85세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3분의 1은 암에 걸려서 사망한다고 합니다. 특히 유방암의 가장 큰 원인이 여성호르몬이 주 원인이 되는데 폐경 후에는 난소가 아니라 주로 체지방에서 여성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래서 살이 찌게되면 체지방이 많아지므로 여성호르몬 불균형을 유도해서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이 어느정도는 괜찮다고 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체지방을 증가시켜 비만을 초래해 결국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다른 요인들도 크게 작용하지만 전문가들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석류는 100g 당 67킬로 칼로리로 매우 낮아 저지방 과일로 통하고 장내 유해세균을 억제해 위장을 깨끗하게 만들어서 체중을 감소시킬 수가 있다는 연구보고가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중년 여성은 나잇살이라고 하는 내장지방이 증가하고 근육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점점 지방살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유독 뱃살이 찌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세포가 지방세포인데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지방세포의 크기를 자꾸 불리게 됩니다. 이렇게 뱃살이 자꾸 늘어날 때 석류가 도움이 되는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지방이 복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이 커지는 것도 방지해 줍니다.
실험을 통해 갱년기를 유도한 쥐에게 석류즙을 투입했더니 복부지방이 58%, 체중이 38%가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와서 큰 이목이 집중 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서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은 감소하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해서 여러가지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분은 일년 내내 석류차만 우려서 마시고는 뚱뚱해진 지방살을 쉽게 뺄 수가 있었고 갑상선암이 완치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여성호르몬이 떨어지면 중년 여성의 최대 고비라고 여겨지는 갱년기가 찾아오게 되고 이 중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이 안면홍조 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부족해지는 것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라는 물질인데 석류에는 에스트로겐 역할을 하는 엘라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엘라그산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활성효과를 가지고 있어 그동안 호르몬이 해왔던 체내 기능들을 도와주게 됩니다. 특히 난소에서 만들어지던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여성의 호르몬이 줄어 전신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체온조절을 하던 기능이 상실되는 것으로 체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확장 되고 모세혈관이 수축되지 않으면서 안면홍조가 생깁니다.
실제 한 연구팀이 12개월 동안 월경을 하지않은 40~60대 여성에게 8주간 석류 농축액을 섭취하게 했더니 안면홍조와 발한, 불면증, 피로감 등의 총 11가지 증상이 모두 줄어 들었다고 합니다.
갱년기 이후 난소에서 나오는 에스트로겐이 떨어지면 호르몬 불균형이 떨어지면서 이런 좋은 기능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탈리아 의과대학 연구팀이 석류 실험을 통해서 쥬스를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쥐에게 먹였더니 동맥벽에 쌓여 있던 지방이 30% 감소했다고 합니다.
석류에는 항산화 기능을 가진 다양한 폴리페놀이 굉장히 많은데 이런 기능은 대표적인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의 세포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골다공증은 중년 여성 3명 중 1명이 앓을정도로 심각성에 있는데 이것도 여성호르몬의 영향이 크다고 밝혀진 사실입니다. 뼈에 영향을 주던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골밀도와 골량이 감소하면서 뼈에 구멍이 뚫리게 되는 것입니다.
석류를 섭취하게 되면 뼈건강 노화를 늦출 수가 있고 엘라그산이 뼈 생성 물질의 합성을 돕고 열을 분해하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시킵니다.
실제로 폐경기 암컷 쥐에게 석류 농축액을 투입 시켰더니 골밀도가 6.9% 증가하고 골강도가 56% 상승했다고 합니다. 또한 갱년기 피부 속에 수분량이 부족해 지는데 그런 부분도 채워서 피부 탄력과 주름살을 방지하고 탈모효과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석류 먹는법
석류는 9~12월이 제철이고 차로 끓여마시거나 즙을 내서 생으로 먹기도 하고 최근에는 복용하기 편한 석류즙이 인기 대세라 언제든지 쉽게 구해서 접할 수가 있습니다.
석류를 고를때는 무겁고 선명한 붉은색이 돌면서 단단하고 상처가 적은것을 고르면 됩니다. 그리고 석류를 믹서기에 갈아서 쥬스로 드시면 좋고 생과는 하루 1개로 70 ml가 적당합니다.
석류 과즙은 빛깔이 고와서 과일주를 담그거나 농축과즙을 만들어 음료나 과자를 만드는 데 쓰기도 합니다. 또한 석류청으로 담궈먹기도 하는데 석류와 설탕으로 1:1비율로 청을 만들어 겨울철에 차로 마시면 됩니다.
석류 부작용
석류즙의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눈 가려움, 구토,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증상에 있고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석류의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석류는 고혈압이나 당뇨약 등의 특정 약물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 전에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은 더욱 주의를 해서 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