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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은 관절염, 눈병 질환, 간질환, 항암치료 등에 쓰이며 플라보노이드, 글루타민산, 아스파라긴산, 리보플래빈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잎과 열매, 줄기, 뿌리 모든 부분을 계절에 따라서 채취해 햇볕에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고 열매를 차, 효소나 즙, 술을 담가서 마시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꾸지뽕 효능 부작용 먹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꾸지뽕 효능
영양분이 다른 식물에 비해서 월등하게 많고 약효도 매우 우수하다는 꾸지뽕은 뽕나무 하고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고 열매는 산딸나무하고 많이 흡사한 편입니다.
보통은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비탈진 곳 바위틈에서 찾을 수가 있고 약효의 우수성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시골 농가에서 재배를 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활을 만드는 재료로 이용되기도 했으며 잔가지가 많고 나무에 가시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뭉친어혈을 잘 제거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풍허로 인해 귀가 먹었을 때와 몹시 심한 열병 등에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요 성분에는 항암작용을 일으키는 플라보노이드와 글루타민산, 간해독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진통작용을 일으키는 모르핀과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방지 및 피부건강을 이롭게 한다는 리보플래빈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꾸지뽕은 연구실험 자료에서 우유보다 칼슘이 15배나 많고 뽕잎성분 보다는 45배로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칼슘이 매우 풍부하다 보니 뼈를 생성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관절과 뼈에 생긴 염증에 직 간접적으로 작용을 해서 심하게 아픈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50대 이후부터 뼈의 강도가 점점 약해져 구멍이 뻥뻥 뚫리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골격계 질환인 골다공증 치료에 매우 탁월한 효능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뼈가 약해서 잘부러지는 분들은 꾸지뽕을 꾸준하게 복용하면 근본적으로 류머티즘 관절염과 무릎 통증, 신경통, 허리 통증 등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한 조사에 의하면 꾸지뽕은 비타민A가 단호박 보다 10배이고 당근보다 6배로 월등하게 많은 비타민A의 함유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A 함량이 많으면 눈건강에 효과를 가져오게 되고 눈에 핏발이 서거나 충혈이 생길 경우 그리고 백내장과 황반변성 등의 눈병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꾸지뽕나무 줄기 껍질을 진하게 달인 물로 눈을 씻어주게 되면 시력을 크게 향상할 수가 있다고 전해지고 안구건조증과 망막증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는 간을 이롭게 하는 성분으로 실제 실험을 통해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간세포 보호작용이 있었고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에도 보호 활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간염과 간경화, 황달 등으로 손상된 간을 재생시키고 육체의 피로를 잘 풀어주는 술을 매일 드시는 분들에게 숙취해소제로 그만입니다.
논문실험에는 꾸지뽕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은 독성물질로 인한 지방간 해독작용이 우수해서 간세포를 빠르게 회복시킨다는 내용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간이 많이 저하되고 나빠지신 분들은 간 기능 향상을 위해서 꾸지뽕을 꾸준하게 달여 드시는 게 좋고 한방에서는 간질환에 많이 적용하는 약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꾸지뽕 추출물은 암세포 사멸작용이 매우 우수해서 간암과 폐암, 자궁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피부암 이들 일곱 종류의 암세포 사멸 효과가 있었다는 실험결과과 보고가 돼서 큰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꾸지뽕 추출물은 정상 세포에는 해를 끼치지 않았으나 7종의 암세포에 대해서는 독성작용이 있었다고 논문 실험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일본과 중국에서는 임상실험을 통해서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없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으며 각종 물리적 약리학적으로 항암효과가 많음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꾸지뽕나무는 항암효과가 매우 탁월하기 때문에 열매와 가지 달인 물만 식수처럼 꾸준히 마셔도 각종 암세포를 막거나 생기지 못하도록 미연에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암 치료에는 잎과 줄기 50~100g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3회씩 마시면 됩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암으로 인한 통증이 서서히 줄어들고 뱃속에 복수가 빠지며 몸의 전반적인 상태가 크게 호전되거나 좋아지는 것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특히 꾸지뽕열매는 방광과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호르몬의 양을 늘리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속적으로 먹어주면 온몸의 활력과 허약체질을 개선할 수가 있습니다.
열매를 따면 끈적거리는 하얀 유액이 많이 흘러나오는데 여기에는 정력에 좋다는 사포닌 성분을 비롯해서 폴리페놀과 카테킨 성분도 들어있어 신장기능과 전립선의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정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사용하면 좋고 몸속에 노폐물이 소변으로 원활하게 빠져나가지 못해서 몸 안에 오래 쌓이게 되는 요독증과 소변 독을 잘 없애주기도 합니다.
정력이 자꾸 약해질 경우에는 꾸지뽕 열매를 채취해서 소주의 담궈 두었다가 잠자기 전에 한잔씩 마시면 됩니다. 또는 꾸지뽕나무 열매를 그늘에서 말린 다음에 가루를 내서 한 번에 5~10g을 하루 세 번씩 먹어도 정력을 향상하는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꾸지뽕은 당뇨 합병증을 완화시켜주는 루틴과 여러가지 인체에 미치는 좋은 영양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혈당 상승을 억제해 인슐린이 한꺼번에 분비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서 당뇨병 환자들을 이롭게 해 줍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혈당이 상승하고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가지 만성 합병증을 일으킨다는 점에 있습니다. 꾸지뽕 뿌리에는 혈당 상승을 제어하는 천연 인슐린 작용을 해서 현재 많은 분들이 뿌리를 굴취해서 차로 음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당뇨환자들은 꾸지뽕 뿌리나 줄기 30~50g 조리대 10g, 느릅나무 껍질 30g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물 대신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특히 당뇨에는 줄기나 잎보다는 뿌리가 5배 정도 효능이 강한 특징에 있다고 하며 간염 환자들도 이런 식으로 달여 드시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마시면 당뇨뿐만 아니라 몸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높여서 고혈압과 동맥경화, 중풍, 고지혈 등의 대사성질환과 성인병의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리지 않게 해 줍니다.
꾸지뽕 먹는 방법
꾸지뽕은 잎과 열매, 줄기, 뿌리의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하고 계절별에 따라서 채취해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열매는 차로 마시거나 효소나 즙을 내서 먹기도 하며 술에 담가서 많이 마시기도 합니다.
담금주는 잘 익은 열매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손질해서 요리 용기에 3분의 1 또는 절반 정도를 넣은 후에 30도 이상 소주를 부어 주면 됩니다. 그리고 밀봉해서 신선실에 2~3개월 정도 보관 후에 열매를 걸러서 다시 1년 정도 숙성시킨 다음 하루 1~2잔씩 음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귀에서 윙 소리가 나는 이명 증상에는 꾸지뽕나무뿌리를 달인 물로 술을 담가 복용하거나 열매를 말려서 환제로 한 번에 5~10g씩 하루에 2~3회씩 먹으면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꾸지뽕 열매는 거칠어진 피부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탄력 유지 및 주름살을 제거해서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꾸지뽕 부작용
꾸지뽕은 특별하게 밝혀진 독성 작용이 없어 지금까지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없으나 위장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게 되면 설사나 복통 증상이 발생할 수가 있으니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