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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맥문동 효능 부작용 먹는방법

어제 오늘 소식 2024. 4. 26. 07:06

맥문동은 기관지염, 자양강장제, 신장염, 면역증강 작용 등의 효능이 있고 한약재로 많이 사용되며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고 잎이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 하여 맥문동이라고 부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맥동과 문동, 촌동, 불사초, 연계초라고 부르기도 하고 겨우살이풀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맥문동 효능

성미는 달고 조금 쓰며 약간 차갑고 자생지는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들어오는 나무 아래 또는 계곡 가등에서도 많이 찾을 수가 있습니다. 맥문동은 봄에 캐서 뿌리를 씻어 햇빛에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는데 뿌리가 땅콩과 비슷하게 생겨서 예전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뿌리를 캐어 먹었다고도 합니다.

 

아래에서 맥문동 효능 부작용 먹는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맥문동 효능

주요 성분에는 사포닌과 세로토닌, 베타 시토 스테롤, 스테로이드, 스티그마 스테롤 그리고 당류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약리작용에는 면역증강 작용과 인플루엔자균 억제작용, 혈당강하 작용, 뇌세포 보호작용, 결핵균과 대장균에 대해서 강한 반응이 있기도 했습니다.

맥문동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뿌리를 캐서 오랫동안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천수를 누려 무병장수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기를 잘 통하게 하며 피부의 색깔을 윤택하고 생기 있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가슴답답증과 몸이 허하고 열이 나는 증상과 폐열을 시키는 효과가 있어 청폐 열과 폐를 윤택하고자 할 때 적용합니다. 그리고 소화관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피를 토하는 경우에도 사용하고 몸에 쌓인 노폐물과 해로운 독소를 잘 배출시켜 줍니다.

맥문동 효능

천식이 있는 노인이나 폐 수술을 받은 환자는 겨울을 이기기 위한 처방약으로 맥문동을 많이 쓰기도 했습니다. 기침과 가래, 폐결핵이 있으신 분은 맥문동 말린 것을 하루 10그램씩 물로 달여서 꾸준히 복용하면 효력이 발생합니다.

 

실험보고서에서는 관상동맥의 혈류량 촉진과 심장근육의 결 혈증에 보호작용이 현저하며 또한 심장 근육의 수축력을 개선하고, 진정작용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심장기능이 약해졌을 때 심장을 강하게 만들어서 심장이나 심부전증에 쓰이는 약물이기도 합니다.

맥문동 효능

임상보고에서 관상동맥 질환에는 약물 달인 물을 하루 3회씩 3에서 18개월 복용했더니 약침 제제로 효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또한 간염과 폐결핵, 당뇨병, 만성 위축성 위염 등에 작용이 유행하였다는 보고가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맥문동 추출물은 스코폴라민으로 유도한 기억력 감퇴를 막고 대뇌 조직으로부터 뇌신경을 보호한다는 실험이 있기도 했습니다.

 

논문 실험에서는 맥문동탕을 생쥐에 투여하였을 때 면역세포 활성을 유의성 있게 증강시켰으며 특히 림프구에서 생성을 현저히 촉진시킴으로써 면역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관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맥문동은 면역세포의 활성 및 백혈병 세포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얻기도 했습니다.

맥문동 효능

예부터 맥문동은 자양강장을 목적으로도 널리 이용되어 왔고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과 구기자의 베타시 토스 페롤의 성분이 많아서 정력증진과 원기를 상승시켜 줍니다.

 

특히 노인의 기력이 많이 쇠퇴하거나 기운이 없고 허약할 때 주로 사용되었으며 인체의 피로의 원인을 해결해주거나 좋은 영양분을 공급하여 체력을 향상해 줍니다.

맥문동 효능

또한 남성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합성제인 스티그 마스 페롤을 함유하고 있어 40대 이후 급격하게 찾아오는 전립선으로 인한 성기능 장애와 발기부전을 치료해주는 천연강장제로 쓰입니다.

 

이로 인해서 부부생활을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해주며 몸이 메마른 경우에 심신의 활동력을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맥문동이 전립선에 특별히 좋은 이유는 서양에서는 베타 시토 스테롤 성분이 오래전부터 전립선과 비뇨기 문제,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이용된 성분이기도 합니다.

맥문동 효능

전립선은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참기가 힘들거나 한 번에 시원스럽게 잘 나오지가 않으며 자주 찔금거려서 옷에 방울방울 묻히면서 소변을 보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맥문동과 민들레 각 5에서 7그램에 대추를 넣고 물에 뭉근하게 달여서 마시면 고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뿐만 아니라 요실금과 신장염, 방광염 등을 원활하게 소통시켜서 소변불통을 개선할 수가 있습니다. 당뇨 혈당에 관한 실험에서는 토끼에게 하루 0.5그램을 연속 4일간 투여하면 혈당을 내려가게 하는 작용이 있어 당뇨에도 유효함에 입증이 되기도 했습니다.

 

맥문동 먹는방법

맥문동은 생것보다는 볶아서 먹거나 볶은 것을 가루를 내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볶은 맥문동은 생것에 비해 사포닌의 스피카토 사이드 A 성분이 3배, 다른 미네랄 성분들도 볶으면 증가한다고 합니다.

 

맥문동은 찬성질이 있는데 볶으면서 찬성질이 줄어들어 먹기가 조금은 쉬워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배 가찬 사람, 위의 소화력이 약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분, 감기로 인해 열이심 하면서 오한을 느낄 때는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맥문동 효능

맥문동 약용

약으로 사용하실 때는 덩이뿌리만 채취해서 목심부를 꼭 제거한 다음에 햇볕에 말려 사용하면 됩니다.

본초강목에서는 목심을 제거할 때는 물이나 용매에 담그면 약효가 적어지기 때문에 기왓장 위에 약재를 놓고 말려서 녹진하게 될 때 목심부를 뽑는다고 하였습니다.

 

또는 약재의 중간을 끊어서 목심부를 뽑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절구에 약재를 넣고 짓찧어서 뽑아내거나 불에 살짝 구워서 뽑기도 했습니다.

맥문동 효능

고서에서 약재의 목심부를 뽑아 버리는 것은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 뽑아낸다고 합니다. 말린 약재는 5~10그램에 물 1리터를 넣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끓여서 달여 마시면 됩니다.

 

술을 담그실 때는 맥문동 200그램 정도를 잘게 전후에 소주 1리터에 담가서 3~6개월 정도 한 곳에 두었다가 소주잔으로 하루 1잔씩 마시면 됩니다.

 

맥문동 부작용

맥문동은 차가운 성질의 약재이므로 배가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나고 기침을 할 때는 먹지 않고 관동화와 황기, 붕어와 함께 복용하지 않아야 하며 비위가 허하고 위암에 담 음습 탁이 있는 사람과 임산부는 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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