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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참빗살나무 효능 부작용 먹는법

어제 오늘 소식 2024. 3. 29. 15:51

당뇨와 항암, 정맥류 치료에 사용하는 참빗살나무는 노박덩굴과의 식물이고 대표적인 것들로는 회잎나무와 화살나무 및 줄사철나무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서식장소는 야산 산기슭이나 하천가, 강가에서 찾을 수가 있고 내한성이 강하고 수분이 적당한 사질양토를 좋아합니다.

 

특징으로는 키 작은 낙엽활엽수로 수피는 회갈색이며 꽃은 5월에서 6월에 녹색으로 피고 열매는 심장형으로 4개 능선이 있습니다.

참빗살나무 효능

참빗살나무의 껍질에는 싱아 초산과 고무 성분 45.78%의 기름 성분이 들어있으며 씨에는 에보니민이라는 유독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참빗살나무는 화살나무와 함께 노박덩굴과 에 속하다 보니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열매와 줄기 수피가 전혀 다른 종입니다.

 

참빗살나무 효능

한방에서는 몸속에 습한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독감기와 기침이 심하거나 혈액의 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적용 질환으로는 풍습으로 인한 관절염, 생리통, 풍습성 마비 통증, 허리 통증, 출혈, 혈전증 등의 처방약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중풍을 없애주고 소저으이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초산나트륨 성분이 통증질환과 마비 증상을 잘 풀어줍니다. 그리고 40대 이후 신장기능이 극도로 저하되어 오줌으로 배설되어야 할 노폐물이 몸 안의 혈액 속에 축적되어 일어나는 중독 증세와 만성 신장염 전립선 비대증에 효능이 매우 좋습니다.

 

참빗살나무의 가장 큰 효능으로는 정맥류에 특효제로 많이 쓰이며 이런 병증을 하지정맥류라고 부릅니다. 이 병증은 정맥이 어떤 원인으로 의해 혹처럼 툭하니 확장되고 뭉쳐서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참빗살나무 효능

또한 핏줄이 보라색이나 파란색의 꽈배기 형태로 다리에 주로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이런 병으로 인해서 병원을 찾는 분들이 아주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며 오랫동안 서서 근무하는 직업과 고도비만, 임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피로감을 호소하며 손발저림현상 갑작스러운 쥐내림과 근육 경련이 찾아올 때 사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이런 증상에는 참빗살나무를 말려서 5~10그램 을 물 700밀리리터에 넣고 달여서 하루 1회 씩 마시면 됩니다. 하지만 독성 작용이 있어 정량을 초과해서 과다 복용하면 구토와 현기증, 설사, 복통 증상이 동반되니 주의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참빗살나무 효능

참빗살나무는 옛부터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항암효과가 매우 뛰어나서 암을 억제하고 세포의 변위를 막아 줄 때도 사용합니다. 한 논문에서는 참빗살나무 농도 추출액은 폐암과 난소 선암에 대해서 세포독성 효과 70퍼센트 이상의 억제 효과를 보였고 인체 암세포주에 대해서도 상당한 활성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폐암과 난소선암에 대해서 치료효과가 좋았고 그밖에 후두암과 식도암, 위암, 뇌종양에도 효능이 있으며 강력한 항암작용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항암치료에는 줄기껍질을 채취해서 10~20그램을 물 2리터를 붓고 대추와 산다래 조각을 2~3개 넣은 후에 팔팔 끓여서 하루 1~2회씩 마시면 됩니다.

 

약리 실험에서는 참빗살나무의 주요 성분 싱아 초산나트륨은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상승을 낮춘다는 결과를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게 되면 대사성질환이 커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항상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참빗살나무 효능

이런 점에서 참빗살나무는 당뇨를 순조롭게 잘 다스릴 수가 있으며 혈당수치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 묘책이 되기도 합니다. 당뇨에는 참빗살나무와 오갈피나무 각 5~10그램씩 함께 섞어서 달여 마시면 지방간과 배가 자꾸 불러오는 복수 증상이 사라지고 당뇨를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비만이나 지방간 및 만성 당뇨합병증 같은 대사성질환을 미연에 차단할 수가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저하게 감소시켜 줍니다. 아울러 체내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손발저림과 냉증,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밖에 항균 및 소염작용에 효능이 있어 몸 속에 있는 염증과 세균을 제거해서 위장염과 자궁염 등의 염증을 제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가 있다는 실험 내용이 있기도 했습니다.

 

참빗살나무 먹는법

한방에서는 생약명이 사면목이라고 해서 줄기껍질과 열매 그리고 잎을 주약재로 사용합니다. 줄기껍질은 수시로 채취하고 잎과 열매는 여름이나 가을에 채취해 햇볕에 말려서 쓰시면 됩니다.

 

말린 약재는 보통 1회에 약 5~7그램씩 200~300cc에 물에 달여서 복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심한 기침과 혈액순환장애, 생리통, 허리 통증에는 말린 약재 10~20그램을 물 700밀리리터에 넣고 달여서 1회 마시면 됩니다. 또한 관절염과 근육통, 피부염증 질환에는 물을 뜨겁게 달여서 그 물로 바르거나 찜질을 하면 좋아집니다.

 

참빗살나무 부작용

참빗살나무 씨에는 에보니민이라는 성분의 약간의 독성이 작용하기 때문에 용량을 잘 지키고 과다복용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열매뿐만 아니라 잎에도 독성에 있다는 보고가 있어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시는 것을 금해야 하고 전문가 상담 후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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