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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정상수치 혈당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란 공복 상태가 8시간이 지난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를 말하며 이는 포도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 기능을 확인할 때 쓰입니다.
인슐린 분비가 잘되지 않거나 기능이 불완전 할때 당뇨병이 생기게 되는데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공복혈당 정상수치 혈당 낮추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
현대 사회에서 당뇨 유병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4명 중 1명이 자신에게 당뇨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뇨병을 방치할 경우에는 망막병증이나 족부병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인으로는 유전, 노화,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비만, 고열량 식단, 호르몬분비이상,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과다 분비가 되는 등 정상적이지 않은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져 고혈당 상태가 되고, 이러한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킨 뒤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런데, 통계에 따르면 당뇨 환자들은 매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어느 누구도 당뇨에게서 안전하다고 확언할 수는 없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공복혈당은 음식을 먹기 시작한 후 8시간이 지난 혈당수치를 말하며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99mg/dL 미만을 말합니다.
만약 공복혈당 정상수치 99mg/dL 을 넘어 100~125mg/dL이면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하는데 이는 몸의 호르몬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가 정상적 기능을 하지 않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는 아직은 당뇨병은 아니며 그렇다고 정상도 아닌 방치하면 당뇨병으로 넘어가는 단계로 당뇨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철저한 당뇨예방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수치
저혈당은 혈당 수치가 70mg/dL 밑으로 낮아서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로 50mg/dL 이하로 떨어지면 매우 위험한 상태의 저혈당 입니다.
식후혈당 정상수치
식후 혈당은 식사를 마치고 2시간이 지난 뒤에 측정한 혈당 수치로 140mg/dL 미만이어야 정상으로 판단합니다. 140~199mg/dL는 내당능 장애로 간주하고 200mg/dL를 넘어가면 당뇨입니다.
혈당 낮추는 방법
공복의 경우에는 식습관보다는 내장지방, 지방의 문제가 크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동반한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각 30분씩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단순하게 굶어서 살을 뺀다는 것은 수분과 근육만 빠질 뿐 지방은 빠지지 않으니 오히려 병을 더 키우게 됩니다.
근력운동을 할 경우 상반신보다는 하체 위주로 해주는 것이 좋고 유산소 운동은 근력운동을 한 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변동시키는 원인으로 운동량, 체중 나이 모두 당이 체내에 머무는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하루 섭취량을 200~250g으로 제한하고 채소, 해조류 등과 살코기 위주의 단백질 섭취가 좋습니다.
잡곡밥으로 천천히 먹는 것이 좋고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끼를 제대로 챙겨 먹는 게 중요합니다.
흡연을 하면 니코틴 성분이 몸의 신경을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 및 인슐린 능력을 떨어뜨리며 혈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고 간접흡연 또한 당뇨의 위험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술의 알코올은 중성지방을 높이고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여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오히려 저혈당으로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깊은 수면을 해야 하는데 밝은 곳에서 수면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여 호르몬 교란이 일어나 당뇨병 위험이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