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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포의 아사론과 이이게 놀 등의 성분이 기억력 향상과 진정작용으로 중풍이나 치매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두뇌건강을 좋게 하는 총명탕의 재료로 사용되며 오장을 보호하고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 건망증을 낫게 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처럼 기억력과 두뇌건강에 좋은 석창포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석창포 효능
석창포는 사철 푸른잎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전국의 자생해 있고 주로 따뜻한 지역에서 서식해 있습니다. 먼저 찾는 방법은 산의 계곡을 어느 정도 쭉 올라가다 보면 습하면서 물기가 많은 바위틈에서 붙어산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1급수의 물이 아주 깨끗하고 맑은 장소에서만 서식하게 됩니다. 만약 수질이 조금만 오염이 되어도 잘 자라지 못하고 점차 소멸이 되면서 사라져 버리는 특성을 보이게 됩니다. 이렇다 보니 자연산은 현재의 많이 줄어들어 매우 귀중한 약초가 돼버린 상태입니다.
그리고 찾는사람은 많지만 자연산 물량이 적다 보니 대량으로 생산하는 재배농가가 많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하지만 석창포는 계곡가에서 자라는 자연산이 모든 면에서 약성 자체가 차이가 난다는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장을 보호하고 눈과 귀를 밝게 하며 머리를 맑게 해서 건망증을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석창포 속에 들어있는 아사론과 이이게 놀 등의 성분들이 기억력 향상과 연세가 많으신 노인들의 노화로 인한 혈관성 치매를 막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성분들은 진정작용의 효과가 뛰어나고 2차적으로는 중풍이나 알츠하이머 같은 각종 퇴행성 뇌질환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는 조기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발생되기 25년 이전부터 치매 유발 단백질이 지속적으로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미연에 치매를 예방해야 하고 뇌를 단련시키는 것은 중년 40대 중후반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석창포는 옛부터 매우 귀한 약초이다 보니 큰 대접을 받아 왔으며 두뇌 건강에 대해서 만큼은 유별나게 효능이 좋다 보니 흔히들 총명탕의 재료이기도 합니다.
총명탕이란 기억력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약재로 동의보감의 허준은 총명탕을 먹으면 하루에 천 마디의 말을 외울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의원에서 수험생들에게 처방해주는 보약이 바로 총명탕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는 공부하는 학생들의 총기를 돋게 하고 머리를 투명하니 밝게 할 때 많이 쓰이는 약재로 통합니다.
최근에도 우리 아이의 공부 좀 잘하게 총명탕 좀 지어주세요 하면서 한약을 찾는 분들이 많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험생과 입시의 실패해서 낙담하는 삼수생들의 처방약으로 쓰입니다.
총명탕의 세가지 주요 약재로는 석창포를 비롯해서 백복신과 원지를 들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백복신은 20년 이상 된 소나무 뿌리에서 기생하는 버섯과의 일종으로 정확히 말하면 백복령 내부의 소나무 뿌리가 있는 경우를 백복신이라 흔히들 부릅니다.
즉 백복령의 균핵으로 내부에 소나무뿌리가 박힌 것으로 색이 흰 것을 백복신이라 하고 분홍색이 나는 것을 적 복신이라고 합니다. 원지는 산에서 주로 찾을 수가 있고 심장을 진정시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멎게 하며 건망증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합니다.
지금에 와서도 이런 약재들은 실험적 연구대상들로 많이 진행이 되어 왔으며 실제 인지기능을 올리고 집중력과 기억력 개선에 효과들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물론 총명탕만 마시는 것이 성적향상을 전적으로 보장해 준다고 할 수는 없지만 총명탕을 처방할 때는 두뇌의 상태와 심리적 멘털, 신체적 피지컬 등의 상태를 방영하기도 합니다.
석창포는 정유성분과 몇 가지 방향성 성분들이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계속될 때 안정시키고 스트레스와 잡념 등을 멎게 하며 뇌의 호르몬 작용을 일으켜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특히 민간에서는 베갯속에 석창포의 잎과 꽃을 가득 넣고 자면 두통과 불면증을 없애 잠을 편안하게 자게끔 도와준다고 해서 요즘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뇌의 쌓인 담을 없애주는 효과가 좋고 여기서 담이란 쉬지 않고 오랫동안 머리를 많이 쓰게 되면 뇌가 과열이 되고 원인모를 노폐물 등이 쌓여서 사고력이 점차 둔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노폐물 등을 담이라고 하고 석창포는 이런 담이 쌓여 뇌가 단단하게 막혔을 때 뚫어주는 역할을 잘해주게 됩니다.
고서에는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을 때 석창포를 사용한다고 기록되어 있고 습기를 빼주는 효능이 에 있어서 성대의 부종을 가라앉혀 주기도 합니다.
그밖에 시력저하와 눈이 붉게 충혈될 때와 호흡이 불안정할 때 쓰이고 전체적인 혈맥의 그름을 원활하게 해 주는데 매우 우수한 약초입니다.
석창포 먹는법
석창포는 사철 수시로 채취가 가능하나 가을과 겨울 사이에 채취를 해야만 약성이 제일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차로 많이 달여 마시고 분말이나 환을 만들어 사용하셔도 됩니다.
말린 약재는 석창포 10그램에 물 1리터를 붓고 대추 두세 개 정도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을 하면 약불로 10분 정도 더 끓여서 식후에 하루 2~3회씩 응용하시면 됩니다.
석창포는 많은 양을 사용하거나 다른 탕약처럼 너무 오랫동안 달이면 맛과 향 그리고 약효가 금방 소멸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용량과 끓이는 시간을 잘 지키셔야 하고 하루 섭취량은 500밀리리터가 적당합니다.
그밖에 총명탕과 궁합이 잘 맞는 약초는 단품 마와 당귀, 천궁, 백복령, 원지, 하늘 마 등을 함께 곁들이면 매우 좋습니다. 석창포 담금주는 맛과 향 그리고 건강면에서 매우 이로우며 고급 와인이나 위스키보다도 천배는 더 좋다는 과언이 있기도 하니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석창포 부작용
석창포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성질이 맵고 따뜻해서 몸이 차가운 사람들에게 잘 맞는 약재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몸에 열정이 많고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부작용이 따를 수도 있으니 먼저 자신의 몸에 잘 맞는지 확인하고 복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