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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마리는 호흡기 질환, 요통과 하지 궤양, 만성비염, 좌골신경통 등에 특효를 보이는 한약재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검증이 되었습니다. 생약명으로는 창이자라 쓰고 열을 이용하여 꼭 독을 제거하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아래에서 도꼬마리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도꼬마리
예전부터 이 식물은 쥐도 새도 모르게 잘 달라붙고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겼다 해서 도깨비풀과 도깨비방망이라고 흔하게 불러왔습니다. 무지한 시골사람들은 약효를 잘 몰라서 하찮은 잡초로 여기어 다 뽑아 버리고 깨끗이 없애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쓰고 매우며, 차가운 성질을 지녔고, 가시가 있는 열매에는 독성이 들어있어 꼭 법제를 해서 드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독초 식물로 유명한 천남성과 투구꽃은 독성이 매우 강하다 보니 여러 번 열을 가해서 법제를 잘한다고 해도 쉽게 독성이 가라앉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도꼬마리는 열에 취약해서 프라이팬에 가스불이나 토치로 볶아서 사용하면 날카로운 가시와 독성이 어느 정도 제거가 되기 때문에 꼭 열을 이용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도꼬마리 효능 먹는법
먼저 도꼬마리는 누런 콧물이 자주 흐르거나 천식이 심한 환자, 축농증, 폐질환 등의 호흡기 질환에 적용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겨울철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특효제로 쓰이고 풍과 습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콧물과 코가 막히는 증상을 잘 다스려 줍니다.
이런 호흡기 질환에는 도꼬마리 씨앗을 가루로 잘게 빻아서 물에 탄 후에 수시로 콧속을 면봉으로 스며들게 비 강안에 바르면 되고 그물로 양치질을 하면 효과가 더욱 좋아지게 됩니다. 또한 잎과 줄기를 그늘에 말려서 차로 꾸준히 마시면 비염이 사라지고 삶아서 그물로 씻으면 피부염도 깨끗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도꼬마리만 잘 활용해도 웬만한 코질환은 보름이면 깨끗이 완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20년이 넘게 고생하던 비염환자가 깨끗하게 완치가 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밖에 임상실험에서는 207명의 만성비염 환자를 치료했는데 무효 3명과 약을 계속 쓰지 않은 환자 12명 외에는 모두 치유가 되었고 임상증상도 모두 소실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3년간의 방문 조사에서는 재발한 것은 단 1차례도 없었습니다.
옛 고서에는 도꼬마리를 오랫동안 복용하면 흰머리가 검어져서 오랫동안 장수하면서 살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진통제가 없던 예전에는 아스피린처럼 천연 진통제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주로 두통이나 치통이 심할 때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밤에 팔다리가 쑤시고 온 몸이 저린 증상과 풍습과 냉기로 인한 관절염, 신경통, 감기몸살로 온몸이 쑤시고 아플 때도 상당한 효력을 가져다줍니다.
임상실험에서 창이자는 좌골신경통, 요추염, 수족 통증환자 허리 근육의 과로로 인한 손상, 허리 부분의 염좌 163명을 치료했는데 90퍼센트에 달하는 높은 유효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효과가 빠른 것은 창이자를 한번 주사한 후에 바로 증상이 경감이 되었고, 일반적으로 3~5회 사이에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급성 요부 염좌의 요 근 손상에 대한 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았지만 미저골의 잠재성 열상과 비대성 요추염으로 인한 요통은 확실하지가 않았습니다. 참고로 급성 요부 염좌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기타 사고 등으로 허리에 압박을 받아서 접질린 상태로 관절과 요관 절인대의 손상을 뜻합니다. 미저골은 꼬리뼈 혹은 꽁무니뼈를 지칭하는 의학용어입니다.
이런 통증과 염좌를 치료할 때는 씨앗을 볶아서 가루 내어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뜨거운 물에 타서 복용하면 되고 술에 담가서 먹기도 합니다. 또한 창이자 3~5그램에 첨가 약재로 천궁과 모시 그리고 꾸지뽕과 개오동나무를 함께 달여서 먹으면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때 잔대나 감초, 대추를 첨가하면 창이자의 독성을 해독할 수가 있고, 달여서 먹는 것이 아무래도 위와 장에서 빨리 흡수가 되기 때문에 효과가 빨리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달인 약은 식기 전에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 그다음에 먹을 때에는 약간 따뜻하게 데워서 먹어야 하며 위장이나 체질이 아주 허약한 사람은 반드시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서는 뜨거운 것을 빨리 먹으면 코나 입, 머리에서 피가 날 때도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도꼬마리를 주기적으로 오랫동안 복용하면 뇌기능이 활발해져서 치매와 중풍을 예방하고 골수가 튼튼해져 눈과 귀가 밝아지게 됩니다. 항암활성 실험에서는 유방암세포, 위암세포, 폐암세포, 인체 대장암세포, 간 안 세포 및 전립선암에 대해서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작용이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도꼬마리 열매와 뿌리 0.5 밀리그램 퍼 밀리리터 농도에서 각각 26퍼센트, 36퍼센트 전립선 암세포 성장 억제를 확인할 수 있었고 뿌리보다는 열매 부위에서 6배가량 높은 함량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도꼬마리 세스퀴테르펜 성분에서 진정효과와 통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뛰어났으며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해 주거나 사멸하는 효능이 있었습니다.
약리학 실험을 통해서는 도꼬마리 추출물을 고양이에게 정맥주사를 했더니 혈압이 떨어지는 실험 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도꼬마리는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 치료에 유효하고 이 때는 뿌리를 물에 달여서 마시면 일시에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정신착란과 비정상적 행동, 경련과 그 외에 증상들을 치료한 임상실험에서는 도꼬마리 열매 중독으로 유발된 다양한 증상이 완전하게 소실되었음이 보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에 도꼬마리를 달인 물을 마시면 술독을 빨리 풀어 숙취해소를 가져다주고 몸 안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일시에 제거해 줍니다. 치료 사례로는 알코올 중독이 심해서 날마다 술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이 도꼬마리를 이용하고 나서부터는 간 기능을 모두 고칠 수가 있었습니다.
술중독에는 보통 50~100개 정도의 도꼬마리에 민들레 뿌리와 함께 달여서 마시면 알코올을 분해해서 차츰 술맛과 술기운이 없어져 한 달 이내에 술 중독을 끊을 수가 있습니다.
백납과 갑상선은 현대의학에서 별다른 대책이 없는 난치병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능이버섯과 함께 진하게 달여서 먹거나 창이자를 환으로 만든 다음 한 번에 20알씩 하루 3번씩 복용하시면 됩니다.
치료 사례로는 갑상선 질환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인 환자가 6개월 전에 CT 촬영할 때보다 갑상선 덩어리가 훨씬 작아져서 수술을 안 해도 된다는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백납은 일시에 치료가 되는 게 아니라 최소 5에서 6개월 이상 장기 복용을 해야만 서시히 효험을 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도꼬마리 복용 중에는 닭고기와 육류, 인스턴트 음식은 궁합이 좋질 않아 부작용이 많이 따르니 일절 먹지 말아야 합니다. 그밖에 임상실험과 치료 사례로는 전립선염과 고환 결핵, 정자 결핍 증상이 완화가 되었고, 건선과 소양, 대상포진 등이 완치된 환자가 78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좋아졌습니다.
도꼬마리 부작용
도꼬마리는 알칼로이드 계통의 몇 가지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과다복용을 하면 마비 증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꼭 정량씩 사용하셔야 하고 각종 질병이 치료가 되면 복용을 중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성질이 몹시 차므로 위나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많이 먹게 되면 몸이 더욱 차가워지고 위와 장이 망가져서 설사를 하는 수도 있으니 이런 분들은 주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특히 도꼬마리는 명현반응이 빠른 약재로 대개는 10일 안에 호전이 되지만 만약 부작용일 때에는 약을 먹는 동안 예상치 못한 반응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복용을 해도 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그럴 때는 빨리 다른 약초로 바꾸셔야 된다는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