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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배추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천연항생제로 기관지와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좋습니다. 아토피나 습진 가려움증 같은 피부질환이나 겨울철 건조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서 기관지에 좋은 곰보배추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곰보배추
일반적으로 배암차즈기라고 통칭하고 각 지방에 따라서는 못난이 배추와 문 등 이배 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한약명은 설견초와 여 지초이고 전국 시골 농가나 강가에 가면 아주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생김새는 마치 배추처럼 생겼지만 잎이 곰보처럼 못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한 야생갓 하고 서로 많이 비슷해서 혼동하는 식물이기도 하니 잘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이 식물은 추운 혹한에도 잎이 잘 시들지가 않으며 단단한 시멘트 바닥을 뚫고 나올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서 약성이 매우 좋습니다.
곰보배추는 사시사철 아무 때나 수시로 채취가 가능하고 모든 부분을 통채로 뽑아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게 됩니다. 맛이 몹시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고 아직까지 특별히 밝혀진 독성 물질은 없습니다.
곰보배추 효능
곰보배추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물질이 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강심 배당체인 히스 피 둘린 과 테르펜의 항생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약리학 실험을 통해서 기침과 천식 가레 비염 폐렴 폐결핵 등의 검증된 최고의 명약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기관지염에 특효를 보이는 식물로 유명하고 기관지염은 급성과 만성 두 종류로 분류가 됩니다. 급성 기관지염은 보통 3주 정도 지속해서 기침과 고열 천식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주원인으로는 90% 이상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겨울철에 유독 많이 발생하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현재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만성 기관지염은 폐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서 1년에 3개월 이상 기침과 가래가 동반되고 대부분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게 됩니다.
곰보배추는 임상실험을 통해서 만성기관지염 환자 2619명을 치료해서 1 치료에서는 137명이 치료가 되었고 2 치료기간에서는 541명이 완치가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호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중 천식과 가래가 끓는 소리에 대해서 비슷한 치료효과가 있었으며 일반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대는 24시간 이후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치료 중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가벼운 두통과 현기증 오심 갈증 상복부 불쾌감 등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곰보배추는 땀을 나게 해서 심한 고열을 내리게 하는 성질이 매우 강하고 차가운 성질로 더위를 풀어주는 효과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민간에서는 폐에 염증이 생기는 폐렴과 폐결핵 흉막염 등에 적용해서 치료를 본 사례가 있기도 하며 꾸준히 먹게 되면 점점 진전이 되는 치료효과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특히 흡연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나 폐가 안 좋은 환자들은 곰보배추로 차를 달여서 마시면 폐에 쌓인 염증을 제거할 수가 있고 청결한 폐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요즘 항생제는 계속 먹으면 몸이 붓거나 부작용이 많이 따르고 잘 낫지도 않고 그때뿐이기 때문에 이런 천연 약초를 달여 먹으면 건강에 큰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곰보배추는 실험에서 지방 전구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을 나타내서 지방 축적과 비만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살을 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유선염 환자 65명을 치료했을 때는 9명을 제외하고는 56명이 모두 치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유선염에는 신선한 곰보배추를 깨끗이 씻어 잘게 짓찧은 다음에 환을 만들어 1일 20에서 30분간 2회씩 콧구멍에 밀어 넣으면 치료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시험관 연구에서 곰보배추의 폴리페놀 성분이 유방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를 확인하기도 해서 암 치료에도 큰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보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경희 대학교에서는 아나필락시 효과로 한약재의 신약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아나필락시 과민증 반응은 어떤 자극에 대한 반응이 보통사람보다 훨씬 예민한 증상을 가진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아토피나 습진 가려움증에 피부질환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각종 피부 가려움증에는 곰보배추를 짓찧어서 피부에 발라주면 연고제나 크림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고 피부병이 낫고 살결이 한결 고와지게 됩니다.
특히 곰보배추를 물에 우려내서 좌욕을 하면 몸이 아주 개운해지고 피부가 좋아져서 피부 노화와 겨울철 건조증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후염과 편도염이 있으신 분들도 좋은 효과를 보실 수가 있고 이때는 효소나 곰보 차를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화장실을 다녀와도 오줌이 계속 마렵고 자꾸 지리는 느낌의 방광염과 요실금 신장염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혈작용이 있어 오줌을 싸고 나면 피가 나오는 증상에도 유효하고 생리불순과 자궁염증 여성 부인병 등에도 효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그밖에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고콜레스테롤 식이에서 간 기능이 정상적으로 개선된 결과를 보였고 전반적으로 혈액순환이 잘되어 혈관건강을 이롭게 만들어 줍니다.
곰보배추 먹는법
먼저 채취한 곰보배추는 깨끗이 씻은 다음에 그늘에서 3일에서 5일 정도 말리시면 자연 건조가 됩니다. 그리고 말린 약재는 10그램 정도를 물에 넣어서 끓여서 드시면 되고 진액이 완전히 다 빠질 때까지 우려 마시면 됩니다.
차가운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냉증이 있는 사람은 따뜻한 성질의 대추 3개 정도를 넣고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소화불량과 식중독에는 말린 것 30그램을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 후에 한 번에 마시면 되고 20에서 30분이 흘러도 효과가 없을 때는 한 번 더 달여 마시면 됩니다.
또한 술을 담가서 3개월 정도 숙성시켜 하루 1~2회씩 마시면 되고 쓴맛이 강하지만 돼지고기에 쌈을 싸서 식용으로 사용해도 됩니다.
곰보배추 부작용
곰보배추는 차갑고 성질이 서늘해서 몸에 냉증에 있거나 비장과 위가 허약하고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체질상 잘 안 맞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과다 복용하면 복통과 설사 등이 따를 수가 있으니 이점 확인하시고 섭취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