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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는 간질환과 항암치료에 잘 알려져 있고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실리비닌 성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있는 국화과의 식물로 전국의 산야에서 자생하고 예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엉겅퀴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엉겅퀴 효능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약효가 매우 우수한 약초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각종 임상과 논문 실험을 통해서 새로운 효능들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의 제약회사에서는 엉겅퀴 추출물로 간경화 치료제를 만들었는데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서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보고가 된 적이 있습니다.
실제 미국 FDA에서도 간장약 원료 식물로 인정을 한 상태이고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간질환으로 통하는 약초로 매우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국내에 자생하는 엉겅퀴는 독일 엉겅퀴보다 유효성분이 무려 100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서 엉겅퀴를 하찮게 봐서는 안 되겠습니다.
엉겅퀴는 맛이 쓰고 성질은 평하며 간과 폐 그리고 방광과 신장에 작용하며 한방에서는 대계라는 약재로 널리 쓰고 있으며 관절염과 신경통, 전립선염, 방광염, 신장병, 발기부전, 정력강화, 성기능장애, 혈액순환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옛 고서인 동의보감에서는 몸에 열을 잘 내려주고 아픈 통증을 줄여주며 해열과 진통작용에 매우 뛰어난 약초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엉겅퀴 주요 성분에는 실리비닌,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성분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중 엉겅퀴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은 간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서 술 담배와 업무과다로 간 기능이 많이 손상되었을 때 간을 보호해주는 효력이 매우 탁월하다고 합니다.
특히 간을 보호하는 류코트린의 생성을 억제해서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키고 몸을 회복해서 독소를 깔끔히 제거해주기 때문에 매일 술을 마시는 분들이 숙취해소제로 먹으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각국의 수많은 제약회사들이 간을 보호하는 약품들을 많이 생산해 내고 있지만 이 실리마린의 효과에 비견할 만한 약은 아직까지는 없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임상실험에서는 엉겅퀴 추출물로 간섬유화를 유발한 흰쥐의 간 조직에 대해서 중독성 간염의 경우에는 10배 이상의 활성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간 손상과 간 조직의 섬유화를 억제하는 경향을 나타내서 간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간 기능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실제 간 기능 저하와 간경화를 엉겅퀴로만 고친 사례가 계속 늘고 있으며 현재도 간 건강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꾸준히 즐겨먹고 있는 약초이기도 합니다. 또한 간에 복수가 빵빵하게 찬 사람이 엉겅퀴 효소와 진액을 꾸준히 갈아서 먹고는 완치한 사례가 있으며 더불어 간수치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논문 실험에서는 항염효과와 항알레르기 효과를 보였고 엉겅퀴 약침액은 신경교종의 악성종양의 진행을 차단하고 억제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항암작용을 일으키는 적혈구막의 지질과산화 저해, 간세포 단백합성 증가, 종양촉진 자활 성감 소 등의 활성을 보여서 간암과 유방암, 대장암 등의 암 치료에 유용하다는 실험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는 엉겅퀴의 추출물인 실리비닌을 사용해서 간암세포의 성장 억제 실험을 한 결과에서 실리비닌이 많아질수록 간암세포를 제거하는 능력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간암이나 간질환을 앓고 있는 분이나 황달로 인해서 혈색이 많이 안 좋은 분들이 엉겅퀴를 꾸준하게 드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엉겅퀴의 알칼로이드 성분은 진통과 소염 작용으로 인해 온갖 뼈 질환과 신경통에 명약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항상 몸이 노곤하고 피로를 잘 느끼는 증세, 무기력증, 체력 저하 등에도 신기한 효력을 발휘할 정도로 놀라운 약재이기도 합니다. 이는 실험을 통해서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신경퇴화성 질환을 막는다는 약물임을 시사하기도 했으며 세포 노화를 지연시키기도 했습니다.
엉겅퀴는 정력에도 좋다고 잘 알려진 식물로 흔히들 엉겅퀴는 즙을 마시는 천연정력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욕이 많이 줄어들고 원기보충이 필요한 사람과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발기부전과 조루증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엉겅퀴의 정력을 상승시키는 물질은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복용과 운동을 병행하면 발기부전 위험률이 21% 까지 줄거나 늘어난다는 연구팀 보고가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남성 스태미나로 최상의 약초가 돼서 정력이 점점 쇠약해지는 노인이라도 엉겅퀴를 꾸준히 먹으면 잃었던 정력을 다시 상승시켜 놀라운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방광과 전립선을 원활하게 해서 호르몬 분비와 양을 늘려주고 이뇨작용이 빠르다 보니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뇨작용이 좋다는 것은 그만큼 몸에서 반응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고 소변 문제가 심한 사람들이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그밖에 항정신성 약리학적 활성제 조사에서는 우울증을 완화시키고 산화적 스트레스를 직접적으로 방어하며 다양한 산화적 손상에 의한 병증을 예방한다는 실험적 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엉겅퀴 먹는법
엉겅퀴는 모든 부분을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할 수가 있고 뜨거운 물에 달여 먹거나 생즙을 내서 먹기도 합니다. 말린 약재는 엉겅퀴 10~20g 정도에 물 2리터를 붓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 다음 20분 정도 더 달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엉겅퀴는 다른 약재를 첨가하지 않고 그냥 단방 처방해서 먹는 게 좋으나 약간 독특한 향이 싫으신 분은 대추를 세 개 정도 넣고 끓여도 됩니다.
엉겅퀴 부작용
엉겅퀴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알칼로이드 계통의 미량의 독성이 들어있어 많이 먹지 않도록 복용 시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차고 냉증이 있는 분 그리고 비위가 허하면서 위장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복용 시에 주의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