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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복령은 청미래덩굴의 뿌리를 말하는데 전국의 산이나 들녘에 가면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가 있고 가시가 있는 덩굴나무로 뿌리는 굵고 울퉁불퉁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먹을게 적어서 원기회복을 위해 토복령 뿌리를 많이 캐서 먹었다고 하고 잎은 나중에 먹기 위해 여유 식량으로 남겨 두었다고 합니다.
본초강목에서는 백가지 독을 푼다고 했으며, 간염과 담낭염 같은 간담의 질병, 온갖 피부병에도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전합니다.
토복령은 몸속에 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고 성병 치료약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정력강화나 간염, 피부병, 항암효과, 이뇨, 요통 등 많은 질병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남녀 정력과 해독작용이 좋은 토복령 효능 부작용 먹는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토복령 효능
토복령은 유럽에서 100년 동안 성병 치료약으로 이름이 매우 높았으며, 스페인 사람들은 원주민들한테 옮은 매독으로 인해 고생을 많이 했는데 토복령 뿌리를 물에 달여 먹으면 매독을 치료하는데 아주 좋은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복령은 해독작용이 좋아서 염증을 삭이고 성호르몬을 잘 나오게 하며, 면역력을 높여서 임질이나 매독 같은 남녀 성병 등을 저절로 잘 낫게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부터 토복령을 거의 만병통치약으로 여겨 왔으며, 복령을 닮았다고 해서 토복령이라고 부르게 됐습니다.
토복령은 남녀 정력에 좋다고 하는 테스토스테론과 사포닌 그리고 스테로이드계 통의 정력에 좋은 성분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루틴과 유기산, 프로스타글란딘, 수지, 알칼로이드, 리놀액산, 올래 산, 타닌 등도 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먼저 임상보고에서 토복령에는 알칼로이드와 사포닌 등의 다양한 항암성분들이 위암과 식도암, 폐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의 각종 항암치료에 놀라운 효능을 발휘해서 치료효과가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효과에 좋은 알칼로이드는 강한 생리작용을 일으키며 통상적으로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고 일반적으로 독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어 적절하게 잘 이용하면 몸에 유익한 물질입니다.
실제로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 목적을 위해서 토복령을 흔하게 쓴다고 하고, 미국에서도 약효를 인정받아 암 치료약으로 판매하고 있는 중입니다.
토복령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남성 성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기운이 없고 몸이 많이 피곤할 때 먹으면 좋고, 쇠약해진 정력을 다스리는 강장제와 강정제로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보통은 나이가 들어서 누구든지 생기는 음위증과 조루증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으며 남성의 양기와 원기를 보충해 주고 노화를 방지시켜 주는 작용을 해줍니다.
특히 토복령에 함유된 정력을 매우 강하게 극대화시켜주는 물질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성분으로 정력뿐만 아니라 남녀 노화를 막고 젊음을 개선시켜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각국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이가 들어 기력이 쇠약해진 남성들한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공급해 주면 성기능이 강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체력도 강해진다는 뚜렷한 실험적 자료도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미국의 러셀 마크 교수와 아벨로만 교수는 어떤 식물에서 호르몬 성분을 추출하려고 몇 년 동안 고생 끝에 결국은 토복령 뿌리에서 남성호르몬 성분인 테스토스테론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뿌리에 대한 논문을 써서 미국 뉴욕 타임스의 연구자료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 가지 식물에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동시에 많이 들어 있는 식물은 흔치가 않고 찾아보기가 어려운데, 토복령에는 여성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과 같은 스테로이드 배당체도 함유된 것을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도 남미의 원주민들이 기운이 없고 정력이 약해졌을 때 토복령을 먹는 것을 보고 연구를 시작하여 남성 호르몬과 여성호르몬 성분을 모두 찾아냈다고 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미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토복령에서 테스토스테론을 추출하여 알약을 만들어 강장제로 판매하고 있는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흔히 남성 성기능이 약해져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을 음위증이라고 하는데 발기력을 높인다는 정력제는 아주 많이 있지만 어떠한 음식물이든 발기력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도움이 되지 못하기도 합니다.
음위는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고 몸에 정상적으로 공급해 주지 못해서 생기는데 이런 점을 특효로 처방하는 토복령이 큰 역할을 해 준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토복령은 남자다운 억 센 힘과 박력 그리고 튼튼한 근육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차츰 나이가 들어가는 노인들은 비아그라의 신세를 질 수밖에 없을 때가 많은데, 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지고 근육이 축 늘어져서 탄력이 없어지며 무력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토복령은 인체 내의 모든 세포 하나하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호르몬제로 근육의 세포량을 늘려주고 탄력 있게 해 주며 온몸에 힘을 생기게 해서 성욕 욕구를 늘리고 정력을 강하게 만들어주니 한 번씩 산에서 채취해 드시길 바랍니다.
그밖에 효능으로는 고혈압과 동맥경화, 근육통, 니코틴 해독에 효능이 아주 탁월하고, 토복령 뿌리를 달여 먹으면 관절염과 부종, 이뇨, 요통, 매독, 아토피, 그리고 여드름 등에도 다양한 효능을 보실 수가 있다고 합니다.
토복령 먹는방법
토복령을 씹어 먹어보면 단맛과 쓴맛, 신맛, 매운맛, 떫은맛이 섞여 있는데 매운맛이 많이 나는 것일수록 약효가 좋으며 뿌리를 채취해서 잘 말려서 잘게 썰어 내면 됩니다.
말린 약재는 10~20g 정도를 물 2리터에 넣고 30~40분 정도 끓여서 마시거나 또는 술에 담가서 잘 숙성시켜 6개월 후에 자양강장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토복령은 추운 겨울이나 초봄에 채취해야 약효가 좋으며 잎은 여름에 채취해서 사용하셔야 더 좋은 효력을 얻게 됩니다.
토복령 부작용
청미래덩굴은 탄닌 성분이 어느 정도 함유되어 있어 너무 많이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하게 되면 변비가 생길 수가 있고, 알칼로이드라는 독성물질도 어느 정도 함유되어 있으니 꼭 적정량씩 사용해야 하고 주기적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