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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민들레 효능 부작용 먹는 방법

어제 오늘 소식 2024. 4. 11. 22:19

민들레는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로 토종과 외래종이 있으며 소염작용, 위염, 간염, 항암치료 등 여러 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몸 안의 오장을 조화롭게 만들어 다양한 병증에 효력을 발휘하는 만병통치약이라 불릴만한 민들레 효능 부작용 먹는 방법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민들레

민들레는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로 시골 주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효능을 잘 몰라서 무심코 지나치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예부터 구황식물로 동서양 어디에서나 식용과 약용으로 쓰여 왔으며 이른 봄철 풋풋한 어린잎은 된장국을 끓이거나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고 김치를 담가서 먹기도 했습니다.

민들레 효능

보통은 길가에 양지바른 곳에서 서식을 하는데 잎사귀의 생김새가 톱니처럼 생겨서 유럽 쪽에서는 민들레를 사자 이빨이라고 부릅니다.

 

봄에 길을 걷다 보면 노란색이나 하얀색의 꽃을 볼 수가 있는데 아주 서민적이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민들레이며 크게는 국내산과 외래종이 있습니다.

 

토종과 외래종 구분 방법

일반적으로 하얀색 꽃은 국내 토종으로 보시면 되고 노란색은 해외에서 유입되어 우리나라에 들어온 귀화식물로 잎이 국산보다 훨씬 날카롭게 생겼습니다.

민들레 효능

물론 현재는 잎과 꽃이 자꾸 변이가 되어 변종이 드물게 발견이 되기는 하지만 크게는 이 둘로 구분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고 약효는 야생에서 자란 하얀 민들레가 월등하게 좋습니다.

 

이렇다 보니 노란 민들레는 찾기가 매우 쉽지만 하얀 민들레는 무분별한 채취로 현재 씨가 말라서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고 깊은 산 양지바른 곳에 가셔야 자연산을 하나씩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민들레 효능

주요 성분으로는 이놀린과 팔미틴, 루테인, 펙틴 사포닌이 들어 있으며, 세로틴과 타락세롤 등의 특수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어린싹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제약회사에서 간 영양제로 많이 사용하는 실리마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급성 열독을 회복시키며 간암과 황달, 위장염, 그리고 몸에 종기를 삭이는 소염작용이 있어 염증성 질환에 많이 적용됩니다.

민들레 효능

임상실험에서는 폐렴과 급성 유선염, 임파선염, 급성 위염, 화농성 관절염, 항암치료 등에 비교적 좋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다른 연구에서는 황색 포도상 구균, 용혈성 연쇄상구균, 폐렴상 구균, 뇌막염 구균, 디프테리아 구균, 녹농균 등의 살균작용을 해서 발열과 방광염 그리고 감염성 세균을 막아줍니다.

 

한 일화로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분이 민들레를 하찮은 잡초로 여겨서 모두 뽑아 없앴다고 합니다. 항상 밝고 건강하게 지냈던 분이 어느 순간 간염과 황달로 인해서 몸이 비쩍 마르면서 기력이 없이 다 죽어갔던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하얀 민들레를 계속해서 복용한 후부터는 예전 기운을 되찾았다는 사례가 있기도 합니다.

민들레 효능

민들레가 간에 좋은 이유는 실리마린 성분이 강과 장기능을 촉진해서 인체 조직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간을 보호해서 간경화와 지방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주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실험을 통해서도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열수 추출물 군의 대장균 억제 효과가 관찰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술을 드시거나 육체노동으로 인해서 숙취해소와 피로를 해소하고자 할 때 뿌리를 규칙적으로 소량씩 달여 먹으면 파괴된 간세포가 재생이 된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민들레는 항암작용이 매우 뛰어나 폐암을 억제한다고 잘 알려져 있고 대장암과 간암 그리고 위암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암 환자들이 항암치료 후에 장복하면 좋다에서 식이요법으로 녹즙을 이용해 먹는 분들이 많고 한방에서도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약재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암을 치료한 분들이 몸이 전보다 훨씬 좋아지고 건강해졌다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 사례로 후두암 완치 사례가 있었는데 충남 천안의 한 스님이 대학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민들레를 먹고 상태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스님이 민들레를 복용한 계기는 암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이 있었는데 찾아가 물어보니 민들레를 먹게 되면 암 그거 별거 아니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민들레를 먹은 후부터 4년이 지났는데 현재는 스님은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민들레 효능

민들레 뿌리 추출물로 말기 암 환자들에게 실험한 결과에서 항산화 성분이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이 있었으며 세포 변종과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았다고 전해집니다.

 

물론 민들레 추출물이 모든 암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면 암 발병 위험률을 낮출 수 있고 일단 자기 체질에 잘 맞아야 한다는 점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민들레는 이눌린 성분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조절해서 당뇨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희망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직접 관여해서 일반적인 자각 증상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효과적으로 조절해 줍니다.

민들레 효능

민들레 추출물을 흰쥐에게 당뇨를 유발해 흰쥐 64마리를 식이에 첨가해서 50일간 사육하였습니다. 그 결과 당뇨 유발된 흰쥐의 장내 미생물에 유익한 효과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4일간 증가하다가 당뇨로 인하여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민들레 잎과 뿌리의 추출액은 당뇨 대조군에 비하여 높았으나 35일에는 낮았으며, 대장균 억제효과가 관찰되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민들레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쓰일 수가 있고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는 신비의 묘약이 되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민들레를 매일 장복하면 정력이 세지고 뼈와 근육이 튼튼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실제 정력에 좋다는 사포닌 함량이 많아서 남성들의 조루증을 치료하고 발기부전으로 인한 음위증이 메마른 경우에 심신의 활동력을 상승시켜 정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민들레 효능

그리고 콜린 성분이 뇌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해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민들레 잎을 아침저녁으로 계속해서 먹으면 만성 위장병과 위궤양의 치료에 탁월한 효험을 볼 수가 있고 복막염을 호소할 때 처방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민들레 효능

연구 자료에 의하면 민들레 추출물로 동물실험을 해본 결과 위 점막 보호작용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코올이나 아스피린에 의한 위장의 손상을 80~90%까지 억제해 주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민들레의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은 눈 건강에 아주 좋은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고 눈 안쪽의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 변성으로 인한 시력감소와 황반 변성 등의 눈 질환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밖에 민들레의 특수 성분인 세로 틴은 제약회사에서 사용하는 항우울제 성분으로, 강박증과 갱년기 우울증 월경 전 불쾌장애 그리고 식욕부진 등의 신경성 질환을 치료할 때 사용합니다. 그리고 고서에서 흰민들레는 머리를 검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민들레 먹는 방법

민들레는 어느 때든지 수시로 채취가 가능하고 잎을 따서 가볍게 데쳐 먹거나 샐러드나 각종 요리에 응용하셔도 됩니다. 꽃은 소금에 절였다가 뜨거운 물에 잠깐 데쳐 우려낸 다음에 무쳐 먹으면 되고 꽃을 말려서 차로 음용하기도 합니다. 뿌리는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갔다가 껍질을 벗겨 썰어서 건조한 것을 끈적할 정도로 달여 조금씩 복용하면 됩니다.

민들레 효능

생약명은 포공영이라고 하고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찬 편으로 잎이나 뿌리 모든 부분을 약용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민들레는 약효가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뿌리째 캐내어 깨끗하게 씻은 후에 잘게 썰어서 말린 다음에 약으로 달여 먹으면 됩니다.

 

말린 약재(뿌리)는 1회 10~30g 정도를 물에 끓여서 복용하시면 되고 잎과 뿌리를 섞어서 차로 음용하거나 뿌리만 따로 술에 담가서 먹으면 자양강장제가 됩니다.

 

민들레 부작용

민들레는 성질이 서늘해서 몸이 차가운 사람이 드시면 설사나 냉증이 생길 수가 있으며 정량 초과 시 오히려 몸에 해로워질 수도 있으니 꼭 주의해서 적정량을 드셔야 합니다.

 

특히 간염 환자들은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게 되면 뒤통수가 지끈거리면서 부작용이 일어나니 반드시 한 줌 정도로 해서 소량씩 장복해야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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