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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나무는 줄기가 화살의 날개처럼 생겨 깃털을 달아 놓은 것처럼 생겼고 항암치료 및 당뇨합병증과 췌장을 보호하고 각종 질병에 대해서 효능이 있는 약재입니다.
아래에서 화살나무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화살나무 특성
화살나무는 우리나라 전국의 들이나 산야에서 흔하게 자라고 마을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나무의 줄기를 보면 마치 날짐승의 깃털을 달아 놓은 것처럼 생겨서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화살의 날개처럼 생겼고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귀신이 쓰는 화살의 날개라는 뜻으로 귀전 우라고 부르며 창을 맞는다는 뜻의 위모라고도 했습니다. 또한 가시가 박힌 곳에 화살나무 날개를 태워서 그 재를 가시가 박힌 부분에 바르면 놀랍고 신기하게 잘 빠져나온다고 해서 가시나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홋잎 나무라고도 부르고 일본에서는 단풍이 비단같이 아름답고 화려하다고 해서 금목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열매는 10~11월에 있는데 열매에는 자극성이 강한 초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구토와 설사 등을 일으킨다고 하니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열매는 푹 달여서 보약으로 만들어 악성 종기나 습진, 피부 궤양 등에 사용하거나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당뇨병 환자들이 즐겨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산에 있는 나물 중에 가장 먼저 식탁에 오르는 화살나무 새순은 홋잎 나물이라고도 부르며, 부드러운 식감과 향긋한 향으로 인기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어린잎을 채취해서 봄나물로 무쳐 먹거나 부침개를 붙여서 많이들 먹고 있으며 시골에서는 된장국이나 기타 음식재료에 많이 활용을 합니다.
화살나무 효능
주요 성분으로는 리놀렌산과 카프릭산, 종자유, 안식향산, 옥살, 포화지방산, 둘시톨, 아세트산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췌장의 베타 세포를 보호하여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퀘르세틴과 오메가 9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화살나무는 성질은 차며 맛은 쓰고 독이 약간 있다고도 전하고 헛소리를 하고 가위에 눌릴 때 좋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뭉친 어혈과 월경을 잘 통하게 해 줍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뱃속에 있는 기생충과 해로운 벌레들을 살충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화살나무 새순을 뜯어먹으면 혈을 잘 돌게 해서 어혈을 없애며 생리를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많다 보니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실험을 통해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화살나무 실험 내용
먼저 화살나무는 약리 실험에서 심박동 이상과 진정작용, 혈압강하 작용, 혈당강하 작용이 유의 있게 나타났으며 관상 동맥혈 류량 증가, 장관 수축작용 등에 유효하다는 실험 결과를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화살나무는 혈당량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늘려 당뇨병과 고혈압 동맥경화에 좋은 반응에 있었으며 기관지가 약해서 기침이나 천식, 가래가 심한 경우에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특히 열매와 가지에는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이 있었으며 당뇨병과 무월경, 복통이 심하게 아플 때 사용하고 열매를 오랫동안 달여서 고약을 만들어 피부병 치료에 쓰기도 합니다.
당뇨병 치료 사례
화살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실험에서 당뇨병 환자 18명을 40~45일 동안 치료한 결과 자각증상이 16차례가 없어졌고 혈당 수치도 뚜렷하게 내렸습니다. 그 결과 치료 유효율 86.1% 였다는 임상보고가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가 화살나무 어린 줄기와 새순을 5~10g씩 물로 달여서 하루 3회씩 마시고 효과를 본 사례가 여러 명이 있음이 보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혈당량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했으며 당뇨병 환자가 호전되고 나았다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동물실험에서도 토끼에게 당뇨 실험을 했는데 혈당 수치가 현저하게 내렸으며 또한 마취한 정상적인 개의 정맥의 주사해도 혈당이 또렷하게 낮았습니다.
따라서 이는 베타 세포를 자극해서 비정상적인 대사 과정을 조정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에게 화살나무 전제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하루 100~1000cc 정도를 복용시키니 상당한 치료효과가 나타났으며 혈압강하 작용 및 관상동맥 혈류량을 증가시키기도 했습니다.
당뇨와 고혈압과 동맥경화 그리고 생리가 안 나올 때는 화살나무 전초 10~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효능이 있습니다. 또는 화살나무를 그늘에서 말려가지고 가루 내어 한 번에 2~3g씩 하루 3번 복용하셔도 됩니다.
항암효과
화살나무는 항암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며 실제 화살나무 가지를 농축시켜 항암작용을 측정한 결과 효과가 매우 좋았다는 실험 내용이 보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민간에서는 위암과 식도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화살나무를 오랫동안 달여 먹고 암이 완치가 된 사례가 많이 늘고 있어 암에 매우 좋다는 사실을 입증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화살나무는 종양이나 암수술을 한 후에 가지와 잎을 따서 항암치료 목적으로 약재로 사용하는데 봄철에 새순을 채취해서 꾸준히 삶아 나물로 먹어도 효력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위장염
화살나무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으로 동의보감에서는 위장 속에 열복을 제거하고 염증을 없애므로 항균작용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어 복통이 심하게 아프거나 자궁염과 위장염으로 고생을 할 때도 매우 좋은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화살나무 먹는법
화살나무는 전초를 잘 말려서 20~30g을 물 2리터를 넣으면 되고 끓기 시작을 하면 약불로 30분 정도 물의 양이 반이나 3분의 1 정도로 줄 때까지 더 끓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건더기는 걸러내고 달인 물을 냉장 보관해서 하루 2~3장씩 뜨겁게 데워서 드시면 되고 가지를 잘라서 술을 담가서 먹기도 합니다.
화살나무 부작용
특별한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없으나 열매에는 초산이라는 자극성이 강한 물질이 들어있어서 구토나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운 성질이 강해서 냉증이 있거나 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먹지 않는 게 좋고 임산부는 복용을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