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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슬기는 간기능보호, 위장건강, 면역력증진 등을 돕고 타우린, 아미노산, 리이신, 클로로필, 철분,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민물의 웅담이라 부르며 깨끗한 물에 하루나 이틀 해감 후 국이나 무침, 조림 등으로 조리해서 먹습니다.
아래에서 다슬기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슬기 효능
다슬기의 아르기닌과 시트롤린산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 증진과 신장기능과 이뇨작용에도 활발하게 작용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다슬기의 클로로필 성분이 관절염증을 완화시켜주고 통증을 억제하는 것이 증명 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다슬기에는 철분이 많아 빈혈을 개선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며 우울증으로 인한 갱년기 여성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밖에 눈충혈과 신장에 작용해서 대소변을 잘나오게 하며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신장 및 담낭 결석 예방에 좋습니다.
간기능 보호 숙취해소
다슬기에 대한 연구에서 지방과 적혈구 내의 산화를 억제하고 간의 DNA 세포손상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슬기는 영양면에서 간기능을 빠르게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숙취해소제로 좋습니다.
다슬기가 간에 좋은 이유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어 간을 매우 이롭게 해준다고 합니다.
아미노산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은 영양제를 사서 보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면에서 다슬기는 아미노산을 보충해서 간을 보호하고 간경화와 지방간을 없애는데 탁월합니다.
위 장 건강
다슬기는 초록빛을 띄고 있는데 여기에는 클로로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 성분이 인체에 들어가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주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장 속에 있는 바이러스와 악성 유해물질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장 건강에도 매우 이롭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장염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심하신분은 다슬기 국물만 꾸준히 마셔도 치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품
다슬기는 고단백 저칼로리식품으로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을 맑게 해주고 체중감량 하는데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다슬기 부작용
다슬기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아랫배가 차갑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게 좋고 조리할때 부추나 고추를 넣고 먹으면 찬 성질을 어느정도 중화를 시킬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날것으로 먹으면 디스토마가 걸려 매우 위험하게되니 회로 드시는 일이 절대 없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슬기 먹는법
다슬기는 검은색 빛 보다는 빛깔이 윤기가 나고 반짝거리는 황금빛 다슬기가 맛이 좋고 싱싱하며 다슬기 눈은 살아 움직임이 있으면 좋습니다.
무엇보다 다슬기는 여름철에 잘 썩는 편으로 만약 썩은게 하나라도 있으면 역겨운 냄새가 나서 전체를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꼭 냄새를 맡아보고 사야합니다.
맛은 물 흐름이 적은 다슬기 보다는 돌이 많은 여울 다슬기가 국물이 더 시원하고 맛은 좋습니다.
다슬기는 깨끗한 물에 하루나 이틀 정도 담궈 두었다가 계속 씻으면서 허래를 빼내야 하고 박박 비벼서 껍질에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를 하고 국이나 무침, 조림 등으로 다 방면에 조리해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다슬기는 한꺼번에 다 삶아서 식힌 다음에 한번 끓인 만큼만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동보관하면 1개월 정도 먹을 수가 있고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꺼내어서 된장과 고추, 마늘 등을 적당히 넣고 푹 끓여서 먹으면 되는데 3~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