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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래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유기산, 아미노산 등 인체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당뇨병, 원기회복, 고혈압, 고지혈증, 항암효과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미후도라 하여 해열과 감기, 천식, 이뇨작용, 소화불량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여러 성분과 효능이 있는 산다래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산다래 효능
먼저 산다래는 음지와 습한 곳의 깊은 산속 계곡가나 골짜기, 너덜바위 지역에 주로 서식해 있으며 군집 성향으로 큰 무리를 이루기도 합니다. 국내에는 4종류가 자생해 있고 맛은 새콤달콤하고 키위 하고 매우 흡사합니다.
큰 특징은 덩굴성으로 바로 옆에 있는 나무를 뱀처럼 칭칭 감고 올라가거나 바위에 기대어 길이 7m 정도로 길게 뻗쳐 나가며 넝쿨을 길게 늘어뜨리고 자라나는 나무입니다.
어린잎은 봄철에 나물로 무쳐서 먹을 수가 있고 수액은 2~3월에 고로쇠처럼 채취해서 먹으면 당뇨와 각종 성인병질환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송담과 더불어 약성의 가치를 제일 많이 인정함으로써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줄기와 뿌리 등을 약재로 널리 사용 중에 있습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인삼에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니아신, 유기산, 베타카로틴, 당질, 아미노산, 단백질, 칼륨 등의 인체에 이롭다는 성분들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산다래 나무에 함유된 성분들은 관절염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각종 항암 치료에 널리 활용되며 수령이 아주 오래된 것일수록 약효가 좋습니다. +그리고 고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매우 탁월하며, 뇌경색과 고지혈증, 중풍 등을 미리 예방하는 약재로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특히 산다래덩굴은 당뇨를 개선하는데 우수한 약초 중의 하나이며 신이 내린 최고의 약초라고 인정이 될 정도로 당뇨에 매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다래 나무에서 중요한 펙틴이라는 성분은 혈당량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늘려 당뇨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약재로 쓰입니다. 그래서 고혈당을 낮추는 작용이 있고 열매는 바짝 말려 오랫동안 달여 먹으면 고질적인 당뇨를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자연산 산다래 열매는 채취가 어려워 요즘은 국내산 물량이 없어서 수입산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겨울과 봄철에는 열매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뿌리나 줄기를 톱으로 잘라서 10~20g 정도를 하루 2~3회씩 물로 달여 식수처럼 마시면 됩니다.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복수가 차고 비만이 되며 대사성 질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산다래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쓰일 수가 있고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 묘책이 되기도 합니다.
꾸준하게 복용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활성화시켜 혈당량을 낮추고 당뇨를 순조롭게 잘 다스릴 수가 있으며 점점 호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산다래는 높은 산기슭에 많이 자생하지만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와 수량이 적어서 구하기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초기 당뇨병환자들은 자기가 당뇨인지 캐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칫 넘어가는 경우가 아주 많은데 점점 심해지면 심각한 수준까지 진행할 수 있어 조심해야 됩니다. 그리고 뼈가 약하신 분들은 조금만 충격에도 쉽게 잘 부러져서 골절상을 입게 되는데 다래는 뼈를 강화해서 골다공증을 막아주기 때문에 매일 식수처럼 달고 살면 뼈 건강을 바로 잡을 수가 있습니다.
더불어 염증성질환과 통증을 해독하는 효과가 매우 우수해서 신경통과 근육통, 관절염, 허리 통증 등의 진통을 완화시켜 줍니다. 야생 산다래와 참다래의 연구논문에는 다래에서 채취한 수액은 칼슘과 칼륨, 아미노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약수로 골다공증과 위장병, 당뇨병, 심장병에 좋은 효과가 있었다는 실험 결과가 있기도 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산다래나무 뿌리에 항암성분이 들어있는 것이 밝혀져서 위암과 폐암, 식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각종 항암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폐암과 유방암 치료에는 다래뿌리 30~50g을 물에 진하게 달여서 그 진액을 마시면 되고 위암과 식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 때는 다래를 진하게 달여서 생강즙을 조금씩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또한 간암과 대장암에는 다래나무 뿌리를 1킬로 정도 즙으로 달여서 1~2주간 음용하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산다래는 염증을 잡아주는 작용도 좋아서 남성 전립선염과 요도염을 바로 잡을 수가 있고 체력보충과 피로 해소 개선 그리고 정력강화에도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산다래는 사포닌과 여러 종의 아미노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정력을 상승시키는 물질로 성욕이 많이 줄어든 사람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여성의 성 불감증과 남성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가 있으며 영양보충과 환자들의 원기회복을 북돋아주는 작용을 해줍니다. 최근에는 술을 담궈서 마시면 정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해서 담금주를 많이들 담고 마시기도 하는데 양기가 부족할 때 하루 한 잔씩 마시면서 약해진 정력을 급상승시킬 수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미후도라고 해서 다래를 매우 좋은 약재로 평하고 옛부터 많이 이용해 왔습니다. 특히 해열과 이뇨작용, 감기, 천식, 소화불량에 효능이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도 실험을 통해서 다래나무의 사포닌과 몇 종의 추출성분의 비염과 천식, 기관지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환절기나 추운 겨울철에 면역이 약해서 기침을 자주 하거나 가래가 목안에서 자주 끓는 분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보통은 미세먼지로 인해서 목이 간지럽고 자주 붓는 분들 그리고 편도염과 인후염, 임파선염, 있으신 분들도 좋은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기관지 질환에는 다래 열매 효소나 다래 뿌리를 달여서 드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고 효소는 열매와 설탕 3분의 1 정도를 섞어서 용기에 담으면 됩니다. 그런 다음에 2~3개월 정도 숙성시킨 후 건더기는 걸러내고 하루 한두 잔씩 따뜻한 물에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야생 산다래열매는 영양소가 매우 풍부해서 항산화 작용과 청혈 작용 그리고 혈액순환과 혈관기능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먹으면 혈관에 쌓인 뭉친 피와 모든 독소를 분해 및 제거를 할 수가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억제해서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혈관성 질환에 처방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산다래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중금속과 노폐물을 밖으로 빼내주는 작용을 매우 잘해주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담배연기 등의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자동차 환경문제로 오염이 많이 되고 노출이 된 도시 사람들과 흡연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차로 달여 마시면 기관지 건강을 미연에 챙길 수가 있습니다.
산다래 수액은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서 이뇨작용이 좋고 급성 전염성간염과 황달에도 효험이 크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서 검증이 된 상태입니다. 민간에서는 탈모를 방지할 때 사용하고 피부질환에도 좋아서 아토피나 습진, 가려움증 등의 피부염증이 심한 분들에게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과 아토피가 심할 때는 다래나무 물을 우려내서 그 물로 좌욕을 하거나 씻어주면 몸이 아주 개운해지고,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가 좋아져서 피부 노화를 차단할 수가 있습니다.
그밖에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줘서 악성 변비를 예방하는데 좋고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머리가 투명하고 굉장히 맑아지는 기분이 들며 박테리아와 병원균들을 죽게 만들어 줍니다.
산다래 먹는법
약재로 사용하실 경우에는 잎은 봄에 채취하고 줄기와 뿌리는 가을과 겨울에 채취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이나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말린 약재는 20~30g을 물 2리터를 붓고 달이면 되고 중풍과 신장염, 간질환, 부종, 관절염, 타박상 등에 효험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잎을 차로 달여 마실 때는 3~5g을 200cc 물에 넣고 달여마시면 되고 열매는 생으로도 먹거나 효소와 술을 담궈서 복용하시면 됩니다.
산다래 부작용
산다래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비위가 허해서 소화기계통이 많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게 되면 아랫배 통증과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니 적정량씩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