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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청가시덩굴 효능 부작용 먹는방법

어제 오늘 소식 2024. 3. 31. 16:34

원기회복과 고질적인 관절염에 좋은 청가시덩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청가시덩굴과 가장 비슷한 식물로는 청미래덩굴이 있고 이 두 식물을 구분하는 방법은 청미래는 줄기가 좀 더 굵고 청 가시는 매우 가는 편으로 작고 날카로운 잔가시가 촘촘하게 있는 게 특징입니다.

 

간혹 찔레나무로 오인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청가시 열매는 익으면 검게 익어서 누구나 쉽게 구분할 수가 있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자생지는 시골 낮은 산비탈이나 들에 많이 서식해 있고 뿌리와 줄기를 주 약재로 사용합니다.

청가시덩굴 효능

하지만 줄기에 붙어 있는 가시는 매우 날카롭고 찔리게 되면 독성을 일으켜 알레르기가 심하게 오르기 때문에 뿌리만 따로 굴취해서 약재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뿌리는 1년 내내 수시로 채취할 수가 있으며 햇볕에 말려 달여 먹기 좋게 잘게 썰어서 사용하거나 술을 담가서 드시면 효과는 몇 배 더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청가시덩굴 효능

청가시덩굴 뿌리에는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고 정력을 강화시키는 사포 게닌의 일종인 티고 게닌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과 뼈 근육을 이완시키는 락소제닌과 식물성 스테로이드 성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청가시에 들어있는 락소제닌은 순수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식물성 스테로이드로 근매스 증가를 자극하고 간 독성이나 코티솔을 차단해 주는 작용을 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티솔은 급성스트레스 반응에 의해 분비되는 물질로 스트레스에 대항해서 신체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또한 근육합성을 늘리고 체지방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천연 식물자원이라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게 큰 장점입니다.

청가시덩굴 효능

그래서 노후로 인해서 점점 쇠퇴해저만가는 퇴행성 관절염의 묘약이 될 수가 있고 신경통과 요통 무릎 관절염을 개선시킬 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관절염은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점점 어려움이 있으므로 더 심하게 악화되기 전에 청 가시덩굴을 비롯 적절한 약초를 사용하는 게 무엇보다 필요하겠습니다.

 

술을 담궈서 사용하면 거동이 불편하고 걸음을 걷지 못하던 사람을 걸어 다닐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효과를 볼 수가 있으며 사위질빵처럼 명현반응도 빠르게 작용됩니다. 그리고 중풍과 뇌경색 간염 황달 치매 편두통에 고루 적용되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약재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성미는 달면서 쓰고 따뜻하거나 평이한 성질이 있으며 청미래 덩굴과 비슷한 효능을 가진 식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온몸이 뻐근하고 근육을 풀어줄 때 보충제 역할을 해주기도 하며 근육을 많이 쓰는 머슬과 보디빌더 등의 강인한 운동을 하는 사람과 몸이 아주 허약한 사람들이 먹으면 근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청가시덩굴 효능

한방에서는 뿌리와 줄기를 점어수라 하여 진품과 거풍 소종 등의 약재로 널리 쓰이고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 독을 빨리 풀어주며 간경화와 지방간 간염 등에 적용합니다. 그래서 혈액순환을 맑게 해서 혈관에 뭉쳐있는 어혈을 풀 때 사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또한 열이 성하고 힘줄이 서로 당기면서 오그라드는 병증에 효과가 좋으며 풍과 습기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 등에 처방 약으로 사용합니다. 뿌리를 10그램씩 주기적으로 달여 먹으면 손과 발 각 마디에 연결된 통증을 현저하게 줄일 수가 있고 노인들 풍습으로 인한 팔다리를 전혀 굽히기 힘들 때 근육을 풀어 몸을 유연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수은이나 카드뮴 납같은 중금속에 오염이 되었을 때 온갖 독을 풀어주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이뇨작용이 좋아 수은을 소변으로 빠르게 배설할 수가 있습니다. 옛 고서에는 종기와 종독을 풀고 헌데의 독을 빨아내는데 청 가시덩굴을 처방했다고 합니다.

청가시덩굴 효능

또한 잇몸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과 잇몸이 시리고 아픈 증상을 개선해 주는 약재로 처방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신장염과 콩팥염 또는 방광에 문제가 생겨서 자주 일어나는 부기를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해주고 여성 생리통과 자궁염증 그리고 남성의 전립선을 원활하게 소통시켜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청가시덩굴로 술을 담가서 먹으면 남녀 정력을 강화시킬 수가 있고 심장과 방광의 건강을 향상함으로써 만성피로와 무기력증 그리고 육체피로 등의 효능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와 사포닌 함량이 많다 보니 근력과 근육의 힘을 강하게 만들고 특히 이 성분은 호르몬을 자극해서 발기 부족을 치료하는 성분들 이기도합니다.

 

그리고 몸에서 아미노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서 에너지를 내기 위해 간에서 당으로 전환시켜 힘이 자연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청 가시덩굴 생잎은 연주창과 매독 남녀 성병을 치료할 때 쓰이고 잘게 짓찧어서 피부질환에 붙이거나 말려서 가루를 내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청가시덩굴 효능

요즘 약물치료를 하다 보면 부작용이 많이 따르는데 청가시덩굴은 천연 식물 자원으로 독성이 없어 남녀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글루코스로부터 구성되는 다당류인 전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낮춰 인슐린 분비를 정상화해서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가 있습니다.

 

논문 실험에서는 당뇨 환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억제제 물질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뇨합병증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기도 했습니다. 당뇨병에는 추가 약재로 숙지황과 단삼 또는 돼지감자를 각 5그램씩 함께 달여서 먹으면 당뇨와 고혈압 등의 혈관질환을 개선시킬 수가 있습니다.

 

청가시덩굴 먹는방법

봄철에는 어린순과 잎을 한번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을 수가 있고 줄기와 뿌리를 주 약재로 사용합니다. 뿌리는 단단하고 매우 뻣뻣하기 때문에 물에 오랫동안 끓여서 진액이 완전히 다 빠질 때까지 달여 드시면 됩니다.

 

말린 약재는 하루에서 5~10그램을 물에 뭉근하게 달여서 마시면 되고 강한 불에서 약한 불 순서로 해 약물이 절반이 줄도록 달이시면 됩니다. 또한 탕이나 환제 산제로 하여 사용하고 술로도 담가 사용합니다.

 

술을 담그실 경우에는 채취한 것을 물에 깨끗이 씻어서 뿌리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해줍니다. 그런 다음 3~5일 정도 햇볕에 건조시킨 다음에 미리 준비한 유리병에 뿌리를 집어넣고 30도 이상 소주를 부어 주면 됩니다.

 

그리고 뚜껑을 꽉 밀봉해서 닫아주시면 되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숙성시킨 후에 하루 한잔씩 약주로 드시면 강장효과로 정력과 근육이 강해져서 부부금슬이 좋아지게 됩니다.

 

청가시덩굴 부작용

청가시덩굴은 별다른 부작용은 없지만 몸에서 열이 성한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고 성분이 강하다 보니 꼭 정량을 지켜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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