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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나무는 관절염, 근육통, 빈혈, 항암작용, 심혈관 질환 등에 효능이 있으며 칼슘과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 질환을 예방하여 줍니다. 또한 몸에 쌓인 염증을 제거하고 피로 해소와 면역작용을 도와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데 유용하게 쓰입니다.
아래에서 여러 작용이 있는 감태나무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감태나무 특징
감태나무는 낮은 야산부터 높은 지역의 양지바른 곳에서 찾을 수가 있고 주로 따뜻한 중부 이남에 많이 자생해 있습니다. 서식지는 음습한 계곡가나 바위가 많은 장소에서 하나씩 발견을 할 수가 있으며 특이한 점은 나무마다 동글하면서 독특한 문양을 엿볼 수가 있고 겨울철에도 나뭇잎이 떨어지지 않고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약나무 중 하나로 노인들이 지팡이를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잔병이 걸리지가 않으며 오랫동안 무병장수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특히 스님들 사이에서 가장 애지중지 하면서 인기 있는 약나무 중 하나이고 예부터서 명성이 높은 원효대사와 서산대사의 고승들이 짚고 다닌 지팡이라 해서 더욱 더 잘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옛부터 신선들이 즐겨먹는 약나무로 약효가 빠르고 장기간에 걸쳐 나빠진 건강이 호전이 되거나 낫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산삼을 능가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시켜준다고 해서 연수목이라는 예칭을 쓰기도 합니다.
감태나무 효능
한방과 민간에서는 퇴행성 관절염과 허리 통증, 타박상과 근육통, 손발이 자꾸 저려올 때 아랫배가 몹시 차갑고 아픈 경우에 사용해서 효과를 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임신 산후통이나 40대 이후 철분과 칼슘 부족으로 허리와 무릎뼈가 많이 허약해질 경우 철분 결핍성 빈혈을 치료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특히 허리가 자꾸 굽어지는 꼽추 증상과 척추장애에는 감태나무 뿌리와 구골목, 모시 또는 단삼을 함께 달여 먹으면 금방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
감태나무 성미는 약간 맵고 따뜻하며 예부터 감태나무를 오랫동안 장복하면 뼈가 무쇠처럼 튼튼해지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세게 부딪혀도 어지간해서는 뼈가 잘 부러지지가 않을 정도로 큰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 논문에서 결과에서 우유보다 7배나 칼슘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멸치의 2~3배에 달하는 칼슘과 철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뼈에 대해서 신약이라고 불릴 정도이고 특히 나무속에는 매우 끈적끈적한 면서 잘 달라붙게 하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 부러진 뼈를 빨리 이어준다고 해 접골목이라고 흔히들 부릅니다.
그리고 뭉친 혈액을 잘 풀어주며 뼈가 허약한 노인들이 감태나무를 즙으로 해서 꾸준히 먹으면 골다공증과 갖가지 뼈 질환을 걸리지 않게 해 줍니다.
만약 체온이 1도가 낮아지면 면역력은 30% 나 떨어지고 체온이 1도가 높아지면 면역력은 5배나 높아진다고 하는데 감태나무는 따뜻한 성질로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매우 훌륭한 한약재로 통합니다.
감태나무는 항암효과에 큰 효과가 있어 현재 각종 암을 치료하는데 많은 암환자들이 널리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실험 보고에 의하면 감태나무 카테닌 성분이 대장암과 폐암 세포주에 대해서 높은 증식 억제활성이 보였고 환원력도 가장 높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위암이나 자궁암, 식도암에도 매우 탁월해서 천연 식물성 소재로 기존 항암제를 대체하고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각종 항암치료에는 감태나무 잔가지를 사철 아무 때나 채취해서 한 줌 정도 넣고 물로 달여서 하루 3회씩 복용하시면 치료가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 질환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감태나무는 실험을 통해서 우수한 항산화 효과가 다른 식물에 비해서 활성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특히 항염증 활성에 대해서는 강한 생성 억제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몸 안에 쌓인 각종 염증들을 제거하고 면역작용과 피로 해소 그리고 노화가 되는 것을 막는다는 보고가 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임상실험에서 감태나무는 인체에 침입한 곰팡이균과 세균 감염 등의 내성균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천연항생제로써 가치를 인정받아 큰 역할을 해 줄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감태나무는 중풍에도 효과가 매우 좋아서 중뇌 손상으로 오는 언어장애와 인지장애, 팔다리 마비 증상, 사물이 겹쳐 보이는 현상 등의 뇌출혈과 뇌동맥 현상을 막거나 줄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척수신경이 손상을 받아서 양쪽 팔과 다리의 움직임이 약하거나 전혀 못 움직이는 증상에 대표적으로 빠지지 않고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약으로 사용합니다.
중풍으로 쓰러져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는 감태나무 말린 열매를 즙으로 달여서 드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안면신경마비와 팔다리에 마비가 심할 때는 말 오줌 때와 배풍 등을 함께 달여 먹거나 그물로 얼굴에 찜질을 하면 서서히 좋아집니다.
감태나무 먹는법
감태나무는 잎을 포함해서 모든 부분을 약용으로 쓸 수가 있고 사철 수시로 채취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겨울에는 전지 하듯이 가지와 줄기를 몇 가닥만 자르면 되고 약으로 쓰기 좋게 잘게 썬 다음에 나무 겉피에 묻은 찌든 때와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런 다음에 햇볕에 1~2주 정도 말려주시면 되고 건조가 덜된 상태에서 저장을 하면 벌레나 곰팡이가 생겨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니 잘 건조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말린 약재는 20~30그램을 물 2리터 정도 붓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물이 어느 정도 줄어들 때까지 달여 주시면 되고 병증에 따라서는 다른 약재를 첨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1일 3회씩 뜨겁게 데워서 식사 전 30분 공복에 마시면 되고 위장이 안 좋거나 허약한 사람은 양을 줄여서 식사 후에 드시면 됩니다.
감태나무 부작용 주의사항
감태나무는 독이 없어 지금까지 특별한 보고는 없으나 너무 많이 먹으면 체질에 따라서는 설사를 많이 할 수도 있으니 이런 분들은 주의에서 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성질이 따뜻한 편으로 열이 심한 분들은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