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정보

소리쟁이 효능 부작용 먹는법

어제 오늘 소식 2024. 5. 11. 05:45

소리쟁이는 일반 식물에 비해 항산화력이 우수해서 예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질병치료에 널리 쓰여온 한약재 중 하나입니다. 항암작용, 소염과 지혈작용, 위궤양, 인후염, 골다공증 등에 효능이 있으며 피부 가려움증, 두드러기를 진정시키는 데에도 쓰입니다.

 

아래에서 여러 성분과 작용이 있는 소리쟁이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리쟁이 효능

소리쟁이의 유래는 바람이 불어 줄기가 서로 부딪힐 때 요란한 소리가 난다고 해서 소리를 내는 소리꾼이라는 뜻으로 소리쟁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뿌리는 인삼이나 우엉 뿌리처럼 굵고 길쭉한 뿌리가 달려 있으며 연중 수시로 채취해서 긴요한 약재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소리쟁이 효능

소리쟁이 성미는 달면서 쓰고 차가우며 초산 외에 몇 종에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 중에는 독장과 악창 중독을 제거해주고 각종 피부질환과 기생충을 구제하는 약으로 많이 활용되지만 임산부는 복용을 해서는 안됩니다.

 

먼저 논문 실험에서 암에 걸린 실험쥐에게 소리쟁이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48시간 뒤에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였고 종양 파괴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잎보다는 뿌리의 디하이드록시 추출물이 효력이 더 강하게 작용했으며 골수성 백혈병이나 임파선 백혈병에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소리쟁이 효능

항암치료에는 건조된 소리쟁이 뿌리 40~50g을 하루 1첩씩 물로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됩니다. 추가 약재로는 지치 뿌리와 갈퀴덩굴 목단피를 함께 달여서 쓰기도 합니다.

 

약리작용에는 뿌리 추출물을 쥐에게 투여했더니 진해 작용이 있었고 대장균과 연쇄구균 등의 항균작용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혈소판을 늘려주고 혈액응고 작용의 시간을 단축시켜서 소염과 지혈작용에 우수함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몸 안에서의 출혈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매우 뛰어난 위장과 대장 출혈 토혈 그리고 폐결핵과 외상술을 멎게 할 때 적용됩니다.

소리쟁이 효능

특히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면서 소변이 붉고 요부가 굳거나 묵직한 증상에 쓰이며 자궁출혈과 여성 성기의 부정출혈을 잘 멎게 해 줍니다.

 

아울러 방광 출혈과 신장출혈, 치질, 월경기간이 아닌 때 갑자기 많은 양의 피가 멎지 않고 계속 나오는 붕루 증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이중 임상실험에서 자궁출혈이 있는 환자 42명을 치료해서 아주 위중한 중증환자 33명 중에 현호가 13명 유효 17명이 치료가 되었고 무효는 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리쟁이 효능

그리고 가벼운 경증환자 9명 중 현효는 4명 무효는 한 명으로 95% 가 넘는 높은 치료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치료일 수는 평균 4일 만에 지혈작용이 거의 모두에게 이루어졌는데 이런 경우에 소리쟁이 뿌리 3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회씩 나누어 복용하면 됩니다.

 

아울러 논문 실험에서 안트라퀴논 성분은 위장 염증으로 인해 손상되는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을 치료해 주며 편도선염과 구창, 인후염 등에 효능이 인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음식을 삼키거나 말하기가 몹시 곤란해질 때 사용하며 유행성 기침과 콧소리를 내면서 인후두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치료효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소리쟁이 효능

그리고 소리쟁이는 차가운 성질로 몸에 열증과 독소를 잘 풀어내고 체내 뭉친 피와 고름을 풀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최근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는 소리쟁이 뿌리의 함유된 성분이 조골세포 분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조골세포란 뼈막과 뼛속 막에서 뼈의 신생에 관여하는 세포로 노화되고 손상된 뼈를 형성에서 골질환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실험에서 소리쟁이 뿌리는 뼈의 세포 증식을 증가시켰고 72시간 동안 농도 의존적으로 alp활성을 촉진했으며 뼈에 결절 형성의 증가를 유발하였습니다.

소리쟁이 효능

결론적으로 소리쟁이 추출물은 조골세포 증식과 변형성 활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뼈 형성을 촉진하는 기능성 식품과 골다공증 관련 약품을 개발하는데 이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칼슘 부족 현상으로 골밀도가 크게 떨어져서 호르몬 변화를 가져오는 임신 이후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런 현상들은 뼈가 무르게 되고 외부 충격으로 넘어지면 쉽게 부러지는 경우가 많게 되는데 이런 뼈 질환에 특효제로 뼈를 튼튼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울러 뼛속의 골수를 채워서 골질환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뼈가 골절이 되거나 관절이 심하게 아프면서 욱신거릴 때 소리쟁이 뿌리를 달여 먹으면 완화가 됩니다.

소리쟁이 효능

그리고 통증을 멎게 하는 효과도 있어서 타박상이나 팔다리가 삐거나 접 질렀을 경우와 인대가 늘어나면서 손상되었을 때도 특효를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관절과 허리 통증에는 소리쟁이 뿌리로 법제를 해서 술을 담가 먹으면 딱 한잔만으로도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소리쟁이는 병원에서 원인을 제대로 알 수 없거나 약으로도 치료가 매우 힘든 피부 가려움증과 두드러기를 잡을 빼 진정시키는 해독제로 쓰기도 합니다. 이런 피부병을 치료할 때는 뿌리를 즙을 내어 환부에 바르면 잘 낫습니다.

소리쟁이 효능

온몸이 몹시 가려워 미치는 경우에는 소루쟁이 말린 뿌리 50~100그램을 진하게 달인 물을 욕조 안에 풀어서 반신욕이나 목욕을 매일 20~30분 정도 하면 가려움증이 깨끗이 사라지게 됩니다.

 

악성무좀과 습진이 심할 때는 말린 뿌리를 바셀린이나 들기름을 20퍼센트 정도 섞어서 연고처럼 바르면 고름과 분비물이 나오고 딱지가 물렁물렁 해져 새살이 새로 돋아나게 됩니다. 대개는 5~7일 후 부터서 통증과 부기 가려움증이 사라지게 되고 화농성 질환은 10일 정도 그리고 습진과 무좀은 20일 정도 계속 발라주면 결국은 모든 염증과 가려움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항생제를 쓰거나 양약을 오래 쓴 사람은 시간이 더 걸릴 수가 있고 잠시 나왔다가 다시 재발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다시 소리쟁이 연고를 며칠 바르면 낫게 되고 아주 특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거의 90~100퍼센트의 완치율을 볼 수가 있으며 이렇게 해서 치료한 사례자가 아주 많았으니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소리쟁이 먹는법

  • 순서에는 먼저 소리쟁이 뿌리를 채취해서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에 잔뿌리를 제거하고 물기를 빼줍니다.
  • 물기가 완전히 빠지면 쓰기 좋게 잘게 썰어 다시 한번 깨끗이 씻어 주면 되고 초산 외에도 에폭시나프토퀴놀 등의 몇 종의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햇볕에 2~3주일가량 바짝 말려 주시면 됩니다.
  • 소리쟁이는 건조되는 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제거가 되고 좋은 항산화 성분은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는 프라이팬의 튀기거나 솥에 증기로 찌는 방법이 있는데 이렇게 가공 처리하면 독성을 저하시켜 약성을 크게 증가시킬 수가 있습니다.
  • 그리고 유리병에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꺼내서 쓰면 되고 말린 약재는 10~20그램 정도를 팔팔 끓인 물에 달여 2~3회씩 음용하면 되며 3~5그램 정도를 차로 우려서 한 잔씩 마셔도 됩니다.

 

소리쟁이 부작용

소리쟁이는 정량을 초과하면 오히려 장에 부담이 따르게 되고 체질에 따라서는 설사나 복통 구토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가 있으니 꼭 적정량식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옛 고서에는 비위가 허해서 설사하는 자는 금해야 한다고 했으며 찬 성질이 강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그런대로 잘 맞지만 냉증이 심하신 분들은 아주 극소량씩 사용해야 됩니다. 그리고 생태계가 파괴되고 오염이 심한 곳에서 채취한 소리쟁이는 오히려 먹게 되면 역효과를 가져오니 꼭 청정지역에서 채취해 드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