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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측백나무 효능 부작용 먹는방법

어제 오늘 소식 2024. 5. 8. 05:48

측백나무는 탈모와 흰머리를 검게 하고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열매 추출물은 항염증과 항균활성이 뛰어나 식중독균, 이질균에 쓰기도 하고 위장염과 위궤양 등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무좀이나 아토피 등에 측백 잎을 붙이거나 씨앗으로는 피로 해소에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여러 효능을 지닌 측백나무 효능 부작용 먹는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측백나무 효능

예로부터 신선이 된다는 나무로 매우 귀하게 대접을 받아서 사당이나 절간, 정원 등에 심어왔고 중국인들이 매우 사랑하는 나무이기도 했습니다. 열매나 잎을 먹고 신선이 되었다거나 몇백 년을 살았다는 여러 전설이 전해져 내려올 만큼 쓰임새가 매우 다양한 나무입니다.

 

특히 좋은 묏자리에서는 벌레가 안 생기지만 나쁜 자리는 진딧물 모양의 염라충이라는 벌레가 생기므로 이걸 없애려고 측백나무를 묘 주변에 많이 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덤 속에 있는 시신에 생기는 벌레를 죽이는 힘도 있어 주나라 때부터 왕족의 묘지에는 측백나무를 빠지지 않을 정도로 많이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측백나무 효능

측백나무의 약용부위는 잎과 열매이고 열매 모양은 뿔처럼 생긴 모양이 특이하며 가을이 되면 갈색으로 변하고 작은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잎의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한 편으로 출혈을 그치게 하고 뜨거운 피의 열기를 식혀 줍니다.

 

먼저 흰머리는 모발로부터 멜라닌 세포와 색소들이 점점 소멸이 되고 빠져나가게 되는 병리적 현상으로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머리카락이 흰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흰머리와 새치 등의 탈색은 개인마다 발생하는 시기와 나이에 따라서 차이가 있고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발생하게 됩니다.

 

측백나무 씨앗을 잘게 짓찧어서 기름을 내서 국소 부위에 바르면 머리털이 새로 자라게 되고 머릿결이 좋아집니다. 중약대사전에는 잎을 60% 알코올에 담그고 7~8일 후에 여과해서 탈모 부위에 하루 세 번씩 문질러 13명에게 실시했더니 치료 후에 모발이 모두 새로 나왔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측백나무 효능

더불어 치료 후에도 계속해서 바르고 약의 농도를 높였더니 모발이 빽빽하게 자라났고, 더 이상 머리가 빠지지 않고 탈모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형탈모증은 제외한 실험이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옛 고서에는 흰머리카락을 검게 만든다고 전해지며 최근 이런 흰머리 문제들이 과학적 실험을 통해서도 하나씩 증명이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 대학논문 발모 활성 실험 결과에서는 측백엽 추출물로 16일간 피부에 바른 후에 모낭과 마스트세포의 수를 조사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 결과에서 측백엽의 아세톤과 메탄올 추출물은 모낭 샘을 자극해서 머리털을 자라게 할 수가 있어 원형탈모증의 국소치료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대학 실험논문에서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멜라노마 세포의 멜라닌 형성과 티로시나아제 활성도의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탈모를 방지하고 미백 작용도 매우 우수하면서 피부 부작용이 없는 화장품이나 기미 및 주근깨 등의 과색소 침착증을 치료하는 천연약품 등으로 응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측백나무 효능

또한 측백나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 및 활성화해서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검은 머리가 계속 자랄 수 있도록 원활하게 유지시켜주는 작용을 해줍니다. 참고로 국내 샴푸 시장에서 아모레 탈모 샴푸의 려의 주성분이 바로 측백나무 씨앗인 백자인입니다.

 

임상실험에서는 측백나무를 불에 태울 때 나오는 진을 받아 습진 국소에 바르면 습진이 깨끗하게 사라지고 상처와 염증이 치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열매 추출물은 세균에 대한 항염증과 항균활성이 매우 뛰어나서 12시간 동안 강한 성장 저해를 보였으며 어떤 돌연변이 유발 활성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내용이 보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식중독균과 이질균, 기생충 구제약으로 쓰기도 하며, 위장염과 자궁염, 위궤양 등의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좀이나 아토피, 화농균에 의해서 피부가 곪거나 썩어 들어가는 경우에 측백 잎을 상처에 붙이거나 달인액을 씻기도 합니다.

측백나무 효능

측백엽과 백자인은 9~10월 경에 채취해서 그늘에 말려서 쓰고 잎은 삶거나 술에 적셔서 소독한 후에 말려 사용하면 됩니다. 예전에 잎과 열매를 8년 동안 먹었더니 종기가 사라지고 온몸에 불덩이처럼 되었다가 몸이 가벼워지면서 얼굴에서 빛의 났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또한 적송자라는 사람이 씨를 먹었더니 온갖 병이 치유가 되고 빠졌던 이가 다시 나왔으며 결국 신선이 되어 우화등선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몸 안에서 심한 악취와 나쁜 냄새를 없애주고 사람에게서 좋은 향기를 풍기게 해 주며 뼈와 이빨이 튼튼해진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여성이 먹으면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고 해서 유명해진 식물이기도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곱게 만들고 피부 노화 주름살을 막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하혈이나 피오줌, 대장과 직장에서의 출혈에도 달여 먹으면 효과가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측백나무 효능

게다가 남성 성병과 여성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측백나무 잎을 달여서 씻어주면 투표를 볼 수가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여성의 대표적인 성병으로 음부에 염증과 부스럼이 생기면서 매우 역겨운 냄새가 나게 됩니다.

 

측백나무 잎은 항균력이 뛰어나 달여서 자주 씻어주면 균이 모조리 죽게 되어 심한 냄새가 없어지게 되고 잎을 팔팔 끓어서 좌욕을 해도 냄새가 씻은 듯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간암이나 간경화, 당뇨병으로 복수가 찰 때 오소리 쓸개와 함께 복용하면 복수가 빠지고 몸속에 유해한 노폐물과 독소들이 제거가 됩니다. 또한 구증구포 한 잎을 상복하면 고혈압과 중풍을 미연에 막을 수가 있고 몸이 튼튼해져서 신경쇠약과 불면증이 없어지게 됩니다.

측백나무 효능

측백나무 씨앗은 백자인이라 하는데 한방과 민간에서는 자양강장제로 몸이 허약해졌을 때 긴요하게 적용하는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예로부터 오랫동안 먹게 되면 정기가 증강되고 무병장수한다고 전해지며, 얼굴에서 광채가 나고 몸과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합니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단단한 껍질을 제거한 뒤에 안에 들어있는 씨앗을 주약재로 사용하면 됩니다. 백자인을 먹으면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대 소변을 잘 보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발기부전과 성기능 장애 그리고 쇠약해진 몸과 정력을 강하게 만들어서 원기를 회복시켜주며 신진대사와 육체피로를 볼 수가 있습니다. 씨앗을 가루 내어 산제로 한 숟갈씩 따뜻한 물에 타서 오랫동안 꾸준하게 먹으면 몸이 강철처럼 되고 뼈가 무쇠처럼 튼튼해진다고 합니다.

측백나무 효능

그리고 식은땀을 흘리거나 뼈마디가 시리고 아픈 증상이 사라지며 나이가 많으신 분들의 골다공증을 없애주는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노인이 오랫동안 장복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젊음을 되찾게 되며 장의 기능이 좋아져서 소화작용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측백나무 씨앗으로 만든 백자주는 가장 오래된 과실주의 하나로 고려 명종 때에 만들어졌다는 기록이 있기도 합니다. 측백 잎은 쪄서 9번 말리기를 반복해서 가루를 내어 오래 복용하면 고지혈증과 고혈압 등의 온갖 만병을 치료하고 예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는 잎을 채취해서 차를 만들 때는 잘 손질한 후에 20g을 약한 불에 30분 정도 끓여 마시면 되고 또는 1회 2~4g을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만들어 섭취하기도 합니다.

 

측백나무 부작용

측백나무는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오히려 위장이 나빠지거나 복통과 설사 등이 일어날 수가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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