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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과 폐경, 해독에 좋은 돌나물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돌나물은 전국의 각지의 논둑과 뚝방, 산기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식물이고 돌이나 바위틈에 붙어 산다고 해서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번식력은 매우 왕성해서 거친 땅이나 메마른 땅 할곳 없이 어느 곳이든 잘 자라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가 원산지입니다. 큰 특징으로는 선인장처럼 식물체 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가뭄에도 매우 잘 견디며 비교적 뜨거운 햇볕에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식물체 전체에는 풍부한 당류가 함유되어 있어 당뇨에 큰 도움을 주고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식물성 피토스테롤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티로신과 알라닌 등의 여러 종의 아미노산과 갱년기에 좋다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수근초와 석상채, 불갑초라고 해서 해열과 해독제로 쓰고 타박상과 간경변, 뱀이나 독충에 물린데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돌나물 효능
먼저 돌나물 추출물로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실험한 결과에서 세 종류의 암세포주에서 모두 아주 높은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강력한 항암작용으로 간암과 폐암, 대장암의 분획층에서 유의적인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밖에 췌장암과 구강암, 유방암, 식도암, 피부암에도 유효한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항암치료에는 꽃이 피는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해서 건조시킨 다음에 10~20g을 약재로 달여 마시면 됩니다. 민간에서는 간암 치료제로 많이 적용되는데 4월 중순부터 올라오는 새순으로 녹즙을 내서 갈아먹으면 좋은 효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폐경을 유발시킨 난소 절제 쥐에서 돌나물 추출물과 분회 물에 혈중지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난소로 인한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의 증가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돌나물의 에스트로겐 유사효과를 나타내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추론하고 이로 인해 외인성 투여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가 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돌나물의 섭취는 폐경기 및 갱년기를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증상을 호전시키고 인체 순환계 질환의 위험도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실험 내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밖에 실험자료에는 돌나물 아미노산과 식물성 여성호르몬을 방향으로 함유하고 있어 여성들의 건강 영양제로서 자궁염과 생리통, 생리불순, 불면증 신체적 리듬 등의 여성질환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수치 감소와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다이어트 한방차로 쓰일 수가 있고 요즘 젊은 층에는 체중감량을 위해 샐러드나 초무침 등의 다양한 요리에 적용하기도 합니다. 돌나물에는 일반적으로 식욕을 돋우어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혈행을 좋게 만들며 변비를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옛 고서에는 창자 속에 악창 옹이 생기고 아랫배가 켕기면서 아픈 병증과 음식을 먹을 때 절제를 하지 못할 때 사용합니다. 또한 신장과 요독증 증세로 오줌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아프고 방울방울 떨어지는 임병 치료에 사용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방송과 언론 매체에서는 돌나물에 있는 식물성 포도당과 자당 등은 당뇨식단에 제격이라고 했으며 췌장염과 췌장암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췌장염은 사망률이 20에서 30%에 이르는데 그동안 대중적 치료법에 의존해야 했던 간질성 급성췌장염 및 만성 췌장염, 궤양성 질환에도 효과적으로 쓰일 수가 있습니다.
특히 만성 췌장염의 위험인자는 알코올이기 때문에 술을 즐기시는 분들은 돌나물로 숙취해소를 빠르게 풀 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건강보건처에서는 췌장염과 췌장암을 서로 별개의 질환으로 생각하고 췌장염이 췌장암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췌장암의 위험인자는 흡연이 주 원인이 되지만 최근에는 술과 흡연 두 가지 위험인자를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아 만성췌장염 환자 중 췌장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돌나물을 비롯해 노각나무와 쑥부쟁이 쑥, 진삼 등이 췌장질환에 도움을 주니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
돌나물 먹는법
돌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생채와 김치, 볶음 등으로 봄과 여름에 식용으로 자주 접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한 식품이다 보니 봄철에 물김치를 담가 먹게 되면 시원함이 일품이 되고 겉절이 무침이나 돌나물김치를 담가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돌나물 국물김치는 환자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가 있기 때문에 한 번씩 채취해서 만들어 드시면 좋은 효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물김치 양념재료에는 간단하게 쪽파와 양파, 당근, 생강 등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양푼에 넣으면 되고 맵게 먹는 분은 고춧가루를 조금 첨가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소금을 적당히 넣은 다음에 골고루 저으면 되고 여기에 보리수 액기스를 한컵정도 넣으시면 더 맛 좋은 향을 가미할 수가 있습니다. 또는 필요시에 사과와 배, 귤 등의 몇 가지 과일을 첨가 하셔도 되고 그런 다음에 김치통에 부어주면 돌나물 물김치가 완성이 되겠습니다.
약용으로는 꽃이 필 때부터 가을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약재로 사용하면 되고 녹즙을 내서 갈아먹거나 건조해서 달여서 마시기도 합니다. 말린 약재는 1회에 10~15g 정도를 달여서 먹으면 되고 외상에는 돌나물 생잎을 직접 피부에 바르면 됩니다.
돌나물 부작용
돌나물은 지금까지 장기간 먹어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었지만 맥이 약하면서 냉증이 아주 심한 사람은 적당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