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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는 항암효과와 종양이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며 고혈압, 당뇨, 뇌졸중, 동맥경화 그리고 몸의 면역력을 강화해서 성인병 예방에 탁월합니다. 겨울철 제철 음식으로 맛과 건강을 겸비한 양배추에서 분화된 채소로 줄기는 샐러드 용으로 사용하고 잎은 쌈으로 싸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콜라비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콜라비 효능
콜라비에는 안토시아닌, 글루 코시 놀 레이트, 베타카로틴, 비타민C, 단백질, 칼슘, 당분, 철,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순무나 양배추, 상추 등에 비해서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C 등의 함유량이 5배 이상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콜라비는 빨간색과 연녹색의 두 종류가 있고 유기농 채소로 특별한 농약 없이도 재배하기가 쉽습니다. 특히 주요 성분인 글루코 사이드와 설포라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아삭하면서 단맛을 내는 식감으로 생으로 즐겨 먹기에 좋습니다.
콜라비는 양배추보다 1.5 배나 함유량이 많고 비타민C는 100그램당 57 밀리그램이며 칼로리도 100그램당 27킬로칼로리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고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으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변비에 좋습니다.
콜라비 설포라판은 현대인을 위협하는 3대 문젯거리인 암과 심장,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암성분으로 암세포를 사멸하고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실험에서 성인병의 주범인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어 현재 많은 사람들이 콜라비를 식이요법으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다만 콜라비의 글리 코시 놀 레이트 성분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설포라판은 고온에 소실되기 쉬우니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가볍게 찌는 방법이 좋고 설포라판의 함량을 늘리려면 겨자씨나 가루를 추가하면 효과를 배로 늘릴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콜라비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로 인해서 천연 소화제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그래서 답답한 속을 편안하게 해 주고 소화불량과 위장염을 개선하는데 매우 좋습니다. 또한 사과보다 비타민C가 무려 10배나 많고 칼슘과 탄수화물, 당류 등의 함량도 매우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빈혈방지와 피로감을 해소시키고 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강화하며 혈소판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활성화시켜 동맥경화와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아울러 니코틴과 노폐물을 해독해서 밖으로 내보내고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고 인체 곳곳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켜 줍니다. 그래서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등의 현전증이 심한 사람이 즐겨 먹으면 생체 내부를 순환시킬 수가 있고 혈액의 일부가 혈관 속에서 굳어져서 생긴 혈액응고 현상을 줄이거나 막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칼슘 함량이 풍부하다 보니 성장기 어린이가 섭취하면 골격과 치아를 튼튼하게 발육시키는데 아주 좋고 뼈가 점점 쇠약해지는 성인들의 골다공증 개선 효과에도 좋습니다.
콜라비는 당근과 사과 또는 비트 등을 넣고 생즙을 내서 먹는 경우가 아주 많아졌습니다. 특히 외국에서는 콜라비 줄기 부분을 다른 싱싱한 과일과 함께 갈아서 주스처럼 흔하게 즐겨 마시고 든든한 하루를 보낸다고 합니다.
또는 우유와 함께 갈아서 마셔도 아주 좋고 말려서 무말랭이처럼 먹거나 김치에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잎은 삼겹살에 쌈으로 먹거나 샐러드로 요리해 드시면 되고 특히 단백질이 많은 육류와 음식의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좋습니다.
콜라비는 무하고는 다르게 매운맛이 전혀 없고 단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밑반찬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만인 분들에게 좋은 효과를 낼 수가 있고 남녀노소 반찬으로 맛있게 즐겨 먹을 수가 있습니다.
콜라비 먹는법
줄기와 뿌리를 모두 식용하는데 줄기 부분은 주로 나물이나 샐러드로 이용하고 뿌리는 과일처럼 깎아서 먹거나 마요네즈나 케첩 그리고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또 생채나 물김치, 동치미 그리고 깍두기로 담그거나 상추나 양배추처럼 쌈을 싸서 먹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굿거리나 죽을 쒀서 먹거나 녹즙처럼 갈아서 마시기도 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요리 스타일에 맞게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서 먹을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콜라비 구입할 때
콜라비는 적당한 크기의 흠집이 없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으며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요리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비닐 팩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콜라비 깍두기 만드는 방법
- 먼저 밭에서 채취한 콜라비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흙과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 콜라비는 무보다 껍질이 아주 질기고 단단해서 칼로 꼭지와 밑동을 잘라내고 껍질을 벗기시면 됩니다. 또는 필러가 있으신 분은 필러를 사용해서 벗겨도 됩니다.
- 껍질을 벗긴 후에는 가로 세로로 몇 등분을 해서 먹기 좋게 자르면 되겠습니다. 콜라비 잎도 함께 잘게 잘라서 넣어주면 되고 파도 조금 썰어서 넣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참깨를 작은 절구통에 넣고 잘게 비벼 주시길 바랍니다.
- 참깨는 예부터 100알을 꾸준히 먹게 되면 모든 만병의 근원이 사라진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매일 드시는 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 다음은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을 콜라비에 넣으면 되고 김장하다가 남은 김치 양념을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 참고로 양념 속에는 생강과 왕마늘, 젓갈, 보리수 효소, 대파, 쪽파, 소금 그리고 고춧가루와 당근 등의 갖은양념들이 많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 양념을 넣은 후에는 골고루 버무려 주고 양념이 부족한 것 같으면 중간에 조금 더 보충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담아놓은 참깨를 골고루 뿌려서 버무려 줍니다.
- 이때 콜라비 한두 개 정도 맛을 한번 보시고 부족한 느낌이 들면 부가 재료를 첨가하셔도 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먹기 좋게 그릇에 조금씩 넣어주면 되고 깨를 위해 뿌려주면 콜라비 깍두기가 완성이 된 것입니다.
- 콜라비는 밥도둑이라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면 매콤 달콤해서 특별히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맛이 매우 좋습니다.
콜라비 부작용
갑상선종의 유발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들어있어서 갑상선이 부어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적당히 먹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