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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는 염증과 암과 같은 감염증 질병에 효능이 있는데 줄기 껍질을 유백피, 뿌리껍질을 유근피라 해서 피부염, 비염, 축농증, 항암치료 등에 사용합니다. 또한 위궤양, 위염, 신경통과 관절염에도 좋고 전립선과 방광염 등 이뇨작용과 변비 등에도 사용합니다.
아래에서 여러 병을 치료해주데 좋은 느릅나무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느릅나무 효능
느릅나무는 전통적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약용식물로 염증과 감염증 암과 같은 질병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현재도 언론보도와 실험을 통해 약효의 우수성이 잘 알려진 나무이고 흉년이 들 때 배고픔을 이겨낼 수 있는 귀중한 구황식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수피는 코르크질이 잘 발달해 있어 오랫동안 씹으면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느껴지는데 이 점액질은 소침과 비슷하다고 해서 소 춤 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느릅나무는 맛이 달거나 맵고 성질은 평하며 한의학에서 줄기 껍질을 유피 또는 유백 피라 하고 뿌리껍질은 유근피라고 해서 피부염과 비염, 축농증, 항암치료, 부종 등에 사용해왔습니다.
약리작용에서 유피와 유근피는 소염작용, 백혈구 유주 억제작용, 이뇨작용, 항부종 효과 적출 장관에 대한 작용 및 항균작용 등에 강한 예방 효과가 인정이 되었습니다.
문헌자료에는 동족을 향한 유근피가 약효가 제일 좋다고 하고 나무가 죽지 않게 뿌리 한두 개 정도만 잘라서 채취하시면 됩니다. 민간에서는 위암 치료에 많이 사용해 왔는데 최근에는 자궁암과 유방암, 간암에 효험이 좋다고 밝혀져 현재는 암 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근피는 항암활성이 매우 좋아 자궁암과 직장암에 특효를 보이기도 했으며 진통효과도 있는 것으로 검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험에서는 흑색종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에서 엘라스 타아제 억제와 악성 흑색종 세포에서 산화스트레스 촉진작용을 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또한 각종 항암 실험을 통해 유근피는 악성종양세포를 사멸시키고 세포에 대한 독성을 밖으로 내보내거나 전이가 안되도록 저해 활성에 있어 항암효과가 우수하며 인정이 되었습니다.
이런 암 치료에는 유근피를 물에 넣고 처음에 센 불로 해서 어느 정도 끓게 되면 약불로 줄여서 하루 3회씩 복용하면 됩니다. 특별한 독성물질과 부작용이 없고 일반 항암치료제보다 효과도 매우 좋아서 장기 복용하면 암을 치료할 가능성이 매우 크게 됩니다.
다음으로 유백피 추출물로 위궤양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500~1000밀리그램을 투여하였을 때 항궤양 효과가 유의성 있게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쉐이 궤양이나 아스피린 유발 궤양보다도 인도메타신 유발 궤양의 경우에 더욱 항궤양 효과가 좋았다는 결론입니다.
또한 서울대학교 논문 실험에서도 위염 및 위궤양에 대해 현저한 억제 작용이 있음을 보고하기도 해서 이제는 위궤양 치료에 대해서는 최고의 명약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위궤양은 위의 점막과 근육층의 염증에 의해 부분적으로 손상이 되어서 움푹하게 패인 상태를 말하고 찌르는 듯한 통증과 속 쓰림 증상이 있다면 위궤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더 위험에 질 수가 있고 위점막이 자꾸 헐어서 궤양이 점막뿐만 아니라 근육층까지 점차 침범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느릅나무를 꾸준히 달여 먹으면 내상으로 인한 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염을 완치를 할 수가 있고 신경통과 관절염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내부 장기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으며 면역 기능을 향상하는 효과를 가진다고 실험을 통해 사료되기도 했습니다. 옛 고서에는 느릅나무는 최고의 종착 약이라고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 뜻은 몸 안에 나쁜 세균과 악성 종기를 빨아들이는 것을 뜻하고 느릅나무보다 훌륭한 약재가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실제 사례로는 악성종기나 외상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느릅나무를 사용하고부터는 놀라운 효과를 받았다는 사례가 아주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유근피와 다른 약재들을 함께 달여 먹은 후부터 수년간 달고 살아온 위궤양을 고친 사람이 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위염이 심해서 음식을 잘못 먹던 분이 유근피를 먹고부터 치료가 되어 효과를 톡톡히 본 사례자가 있기도 합니다. 시골에서는 뱀이 마당에 자주 출몰해서 재수 없이 물린 사람이 있었는데 이때 긴급 해독제로 독을 빼내는데 쓰기도 했습니다.
느릅나무 진액은 매우 끈적해서 이것을 피부에 발라주면 악성 세균이 제거가 되고 새로운 세포조직을 만들어 새살을 돋아나게 피부 재생 작용도 매우 탁월합니다.
그리고 백복령과 감초, 유백피 혼합 추출물이 미백 효과로 DNA에 산화와 효소 활성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미와 검버섯 주근깨를 생성하는 멜라닌 생성 과정을 촉진시키고 기능성 미백화장품의 개발이 유효한 것으로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전립선과 방광염, 임질 등 이뇨작용과 변비 등에 사용을 합니다. 전립선에는 옥수수수염과 늙은 호박, 느릅나무 껍질을 함께 달여서 물 마시듯이 꾸준하게 복용하시면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됩니다.
그밖에 느릅나무는 천연수면제라고 불릴 만큼 불면증 개선에도 아주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구충 효과도 매우 좋아서 기생충과 요충의 살충제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느릅나무 먹는법
느릅나무는 껍질뿐만 아니라 가지와 잎 등을 수시로 채취해서 약재나 차로 음용해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뿌리껍질은 찬물에 하룻밤 재어두면 끈적이는 진액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생으로 먹으면 효과를 제대로 볼 수가 있고 하루 3번 두 숟갈씩 식전에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이 진액을 모아서 유리병에 담고 냉장 보관해 아침과 저녁으로 피부에 발라주면 특효를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즉시 스며들어 어린아이와 같은 피부가 되어 피부 노화를 막고 젊은 사람들처럼 탄력 있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약재로는 유백피와 유근피를 주로 많이 말려서 사용하고 한꺼번에 많이 드시는 것보다는 적당한 양을 정하셔서 꾸준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
병증에 따라서는 감초와 대추, 잔대 등의 다른 약재를 조금씩 섞어서 복용하기도 합니다. 줄기껍질과 가지는 10~20그램을 물 1리터를 붓고 끓여 마시면 되고 껍질은 산제나 환제를 만들어 복용하기도 합니다.
느릅나무 부작용
느릅나무는 지금까지 특별한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없지만 국내산 물량이 적어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잘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